미국에서 가정을 가진 10명 중 4명의 여성들은, 어린 자녀를 기르는 '엄마'인 동시에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家長)'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는 1960년대 11퍼센트에 비하면 급격히 증가한 수치로 현대 가족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사점이 되고 있다... 
포틀랜드 영락교회 곽성국 장로 별세
오레곤한인회장을 역임한 곽성국 장로(포틀랜드 영락교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15분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2세. 고 곽 장로는 1941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광중고교 영어교사로 근무하다 미국으로 유학와 포틀랜드주립대학(PSU)에서 MBA학위를 받고 오레곤 국세청 세무감사로 근무했다... 
메모리얼 연휴, 광란의 질주 10대 5명 사망
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캘리포니아의 10대 5명이 광란의 질주극을 벌이다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작 17세 가량인 남학생 2명과 여학생 3명은 뉴포트비치 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차는 두동강이 날 정도로 대파됐고 화재까지 발생했다. 중동계인 이들 중 4명은 즉사했고 1명은 병원에서 숨졌다... 
美 남침례회 한인총회 오는 10~12일 휴스턴 서울 침례교회서 개최
미주 남침례회 한인 총회가 오는 10~12일(현지시간) 휴스턴 서울 침례교회(담임 이수관 목사)에서 열린다. 휴스턴에서 한인 총회가 열리는 것은 38년 역사상 처음이다. 총회 기간 이루어지는 총회장 등 임원선거는 유력 인사들이 단독 입후보했다. 현 부회장인 황피터 목사가 총회장 유일한 후보로 등록했다. 현 사무총장인 엄종오 목사도 4년 임기를 마치고 단독으로 사무총창 후보에 나서 연임될 .. 
자녀교육 가정과 교회 함께...가정사역으로 자녀 신앙 지킨다
교회는 '청년기를 맞이하며 신앙을 잃어버리는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가정이 그들의 신앙을 교육하고 교회와 협력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회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회는 이를 위해 교회교육내용을 통합하고 매주 교육내용을 부모에게 전달한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를 가진 자녀들과 부모 서로가 대화의 공통분모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영적으로 인도해 나갈 수.. 싱글맘 싱글대디 "그래, 우린 더이상 혼자가 아냐"
최근 몇년새 가족 패러다임은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부부 국적이 서로 다른 다문화가족은 물론, 비혼(非婚) 동거가족, 조손가족과 더불어 엄마와 아빠 중 한 명이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 중 한부모 가족의 경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아니라 '가족 해체'라는 시선을 받는 경우가 있다... 
해병 환경봉사단, 한강오물 1톤제거
해병대 특수수색대 전우회 환경봉사단(이하 해병대 환경봉사단, 단장 최상학) 회원들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한강 수중 정화 및 수변정화 작업을 해 오물 1톤을 수거했다. 이날 해병대특수부대 전우회 환경봉사단 50여명을 비롯해 가족, 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건강한 소그룹이 반드시 갖춰야 할 세 가지 요건
교회 소그룹은 어떤 모임일까? 소그룹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타나는 작음 모임이다. 그룹원들이 서로의 진솔한 신앙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믿음이 확고하지 않은 이들은 신앙 성숙을 도모할 수 있다. 또 각자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눔으로 개인의 뜻을 넘어 공동체의 비전을 가질 수 있다. 그럼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개인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도 추진할 수.. 
남아공 포체스트롬 대학 "오정현 목사 논문 독창성 인정"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North-West) 대학 포체스트롬 캠퍼스측이 논란이 된 박사 논문을 취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학 측은 최근 신학부 교수진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다방면으로 검토했고, 그 후 총괄경영위원회 및 캠퍼스의 최고이사회가 최종 승인해 이 같이 발표했다. .. 
미스코리아 眞 이성혜 "왕따로 무너진 자존감 하나님 사랑의 음성에 회복"
"변치 않을 것 같던 친구들과 사춘기가 되면서 틀어졌어요. 그렇게 왕따가 되니. 세상을 다 잃은 기분이었어요. 사람들이 무서워지고, 학교에 가기 어려워졌어요. " 외로움에 집에서 눈물로 지내던 이성혜씨를 붙들어 준 것은 어릴 적 부모님 말씀에 따라 외웠던 성경구절들이었다. 지친 영혼 가운데,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성혜씨를 찾아와 사랑으로 위로해주셨다. 처음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 한국교회연합, "탈북자 강제송환을 즉각 중단하라"
한국교회연합은 최근에 라오스 정부가 탈북자 9명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것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은 비인도적이고 반인권적인 탈북자 강제 송환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프랑스 군인 테러범도 급진 무슬림 "테러 전 기도"
미국 보스톤 마라톤 테러, 영국 울위치 군인 참수 테러에 이어 프랑스에서 발생한 기차역 군인 테러 역시 급진적 무슬림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파리 외곽의 한 기차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무슬림 스타일의 옷을 입은 괴한에게 목을 칼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군인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치료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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