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
    홍준표 후보 "안보는 박정이·강성귀족노조 잡는 노동은 김문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8일 "안보는 박정이 대장에게, 노동은 강성귀족노조를 제압할 수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저희가 집권하면 가장 중요한 게 안보이고, 그 다음에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그리고 종북세력 타파"라며 이같이 말했다...
  • 北, 미국인 '또 억류'...평양과기대 소속 중국계 김학송 씨
    북한이 7일 평양과학기술대학 운영 관계자인 미국인 김학송 씨를 적대 행위를 감행한 혐의로 억류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공화국(북한) 해당 기관에서는 평양과학기술대학 운영 관계자로 사업하던 미국 공민 김학송을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감행한 혐의로 공화국 법에 따라 6일 억류했다"고 보도했다...
  • 18세투표권
    장미대선 사전투표에 역대 최다 '1,100만명' 참여
    오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최종투표율은 26.06%로 무려 1,107만2,310명이 본 투표일에 앞서 미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4·13 총선 때의 12.19%를 두배 이상 넘기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전국 단위 사전투표는 2014년 6·4 지방선거와 2016년 4·13 총선 때 두 차례 ..
  • SBS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을 보도
    'SBS 세월호 인양 의혹 보도' 난타전 이어가는 文·洪·安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기호순) 측은 4일에도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한 지상파 방송 SBS의 보도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 SBS가 기사 제작 과정의 오류를 인정·사과하고 기사를 삭제했지만, 홍 후보와 안 후보 측은 기사 삭제 과정에 문 후보 측의 외압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고, 문 후보 측은 해수부와 SBS의 사과를..
  •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 AP
    트럼프 사드비용 발언 파문에 美 백악관 진화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사드비용 한국 부담' 발언으로 파문이 커지자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진화에 나섰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30일 오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동맹국들의 비용 분담에 대한 미국 국민의 여망을 염두에 두고 일반적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가장..
  •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네 번째 TV 토론회
    네번째 대선 TV토론서 '단일화·안보·일자리' 두고 격돌
    원내 5당 대선후보들은 25일 밤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네 번째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리더십, 정책 검증을 벌이며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2시간 5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한반도 안보위기,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현안을 놓..
  • 성주 사드 배치 / 연합뉴스
    사드 레이더 등 '핵심장비' 성주 '전격' 배치
    주한 미군이 2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전격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주민 간의 충돌이 발생해 부상을 입은 주민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미군은 이날 0시부터 4시간여 동안 사드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와 차량형 사격통제레이더, 차량형 교전통제소 등 핵심장비를 성주골프장에 반입했다...
  • 中 환구시보 사설은 北에 보내는 중국의 '전략적 메시지'
    중국의 관영매체가 사설을 통해 북한에 6차 핵실험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연이어 보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반발하면서 두 매체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의 경고는 중국 정부의 대북 메시지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 핵실험(연합)
    오늘 '북한군 창건일'…핵 도발 '중대 고비'
    이른바 '한반도 4월 위기설'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군 창건일인 25일 북한의 도발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다. 북한은 전달 열린 충성 다짐대회에서 '미 본토를 타격할 핵무기들이 항시 발사대기 상태에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를 열어 당과 군의 핵심간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무기들을 나..
  • 검찰
    대선후보들 '검찰개혁' 한 목소리…대통령 권한분산도 '공감'
    제19대 대선에 임하는 원내 5당 후보들은 23일 검찰과 국가정보원 개혁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이하 답변순)는 이날 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5개 주요정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국정권과 검찰은) 많은 권한을 갖고 있어 매 정부마다 문제되고 있다.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며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목표로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