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경제 복원력 위해 불균형 바로잡아야"
    수출과 내수, 실물과 금융간 불균형으로 한국경제의 복원력이 약해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연구원 정책세미나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불안정한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은 다른 신흥국에 비해 실물 및 금융부문의 복원력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수출과 내수, 실물과 금융간 불균형으로 한국 경제의 복원력이 약해질 수 있다..
  • 노란 리본을 단 코니 탤벗
    노란 리본달고 공연한 코니 탤벗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코니 탤벗의 내한 공연이 열렸다. 코니 탤벗은 이날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는가 하면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 12월 결산법인 배당금총액 11조6000억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배당금은 소폭 늘어났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포스코가 배당금 상위권이었다. 28일 한국거래소가 2013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12월 결산법인 691개사 중 올해도 현금배당을 실시한 44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 총액은 전년 대비 11조6754억원(17.48%) 감소한 55조1..
  • 윤시윤 해병대 입대
    윤시윤, 해병대 비공개 입대
    28일 오후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윤시윤이 28일 오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누구나 다 가는 군대에 늦은 나이에 가는 만큼 시끌벅적하게 가기보다는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속보 지켜보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세월호 참사]해경 '살길찾기 브리핑'…가족 핏빛 절규
    세월호 침몰사고 13일째인 28일 해경의 구조 영상공개에 팽목항 실종자 가족들은 피를 토하듯 절규했다. 한 방송사의 생방송을 지켜본 가족들은 "그래 해경 너네들은 최선을 다했지. 내 자식 수학여행 보낸 부모들이 잘못한 거지"라며 자책까지 했다...
  • 황병서, 최룡해
    北 황병서, 한달만에 '차수'로, 최룡해 견제역할 예상
    북한의 권력구도가 급격히 변화중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최근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대장계급장을 단지 얼마 안되 군 차수계급까지 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정권 수립 이래 최고 지도자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빨리 차수에 오른 예는 없었다. 북한 국명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8일 황병서에게 차수 칭호를 수여하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 결정이 지난 26일 발표됐다고 보도했..
  • 침몰 몇분전 세월호 안의 참상
    세월호 참사에 미국 NBC 피해 학생이 찍은 사진 보도
    외신 전문 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미국의 NBC-TV가 세월호가 침몰할 때 배 안에 갇혀 있었던 많은 승객들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NBC는 26일 진도에서 빌 닐리 수석 글로벌특파원의 현장 보도를 통해 침몰 당시 배 안에 있던 단원고 학생이 찍은 사진들을 입수, 미 전역에 송출했다...
  • 메드베데프 총리와 밀러 가즈프롬 사장
    서방의 푸틴측근 타격 본격화
    서방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최측근에 대한 제재 범위를 확대했다. 푸틴 대통령의 돈세탁을 이들이 주도한 것으로 미국이 본데 따른 것이다. 토니 블링큰 백악관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은 27일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러시아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푸틴의 최측근과 방위산업에 대한 첨단기술 수출금지 등에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CNN에 출연해 밝혔다...
  • [세월호 참사] 단원高 2학년생 13명 등교 시작
    단원고등학교의 모든 학년 수업이 28일 재개됐다. 세월호 참사를 직접 겪은 2학년을 제외한 1,3학년은 지난 24일 이미 등교를 시작한 상태다. 등교하는 학생 수는 1학년 422명, 2학년 13명, 3학년 505명이다. 이날 등교하는 2학년 학생은 운동부와 특수교육 대상자로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