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심각한 보안 결함에 대해 보도했다. MS는 자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IE 6∼11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네트워크가 제한적이고 선별적인 공격은 이미 일어났다고 MS는 밝혔다... LG유플러스 1분기 순익 69% 하락, "과열경쟁 영향"
올해 초 치열했던 이동통신사들의 과열경쟁 영향으로 LG유플러스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대역 전국망 구축을 위한 설비투자도 크게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올 1분기동 매출 2조7804억2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조금보다 단말기 인하로 가는 이통사들 경쟁구도
불법보조금으로 인한 영업정지를 겪고있는 이동통신사들이 단말기 가격조정으로 경쟁구도를 바꾸고 있다.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인하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8일 팬택 베가시크릿업 모델의 출고가를 95만4천800원에서 59만9천500원으로 낮춤으로써 시작됐다. 현재는 협상 결렬로 판매가 잠정 중단된 상태지만 KT가 다시 불을 지폈다... 
전국 미분양주택 8년만에 4만가구대 진입
2005년 10월 이후 8년5개월만에 3월 미분양 주택수가 4만가구대를 기록했다. 전월(5만2391가구)대비 4224가구가 줄어든 4만8167가구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올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8.28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 주택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돌아온 KT, 잃었던 30% 회복시동
27일, KT가 불법 휴대폰 보조금 지급으로 신규 가입자 모집 등이 금지된 지 45일 만에 가입자 유치에 다시 시동을 건다. KT는 지난달 시장 점유율 29.86%를 찍었다. 2002년 SK텔레콤이 신세기통신을 합병한 이후 유지됐던 5:3:2 구조가 깨졌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이 30%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이번 영업재개로 시장점유율 회복을 두고 여러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잠재적인 수출 위협요인
2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1만 2300만 달러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로의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25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은 러시아에 111억 달러 4900만 달러를 수출해 총 수출액 5569억 3200만 달러 가운데 2%를 차지했다. 우크라이나에는 전체 수출액의 0... 다단계업체 총 117개
다단계 판매업체가 총 117개라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5개 늘어났다. 지난 1분기 중 폐업신고한 다단계 판매업체는 티에스지아이, 디피라이프, 휴먼리빙, 웰글로벌 4곳이며 신규등록한 업체는 제이알씨코리아, 티제이에스아이, 미슬토, 웰컴홀 등 9곳이다. 이들 사업자는 직접판매공제조합 및 특수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 피해 보상계약을 체결해 청약철회나 환불거부로 피해를 입.. ![[세월호 참사]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6627/image.jpg?w=188&h=125&l=50&t=40)
[세월호 참사] 서울분향소 설치 하루도 안돼 벌써 5천명 넘은 조문객들
비가오는 27일, 사고 12일째를 맞은 이날에 서울에도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되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앞에 문을 연 합동분향소에는 5시간만인 오후 8시 현재 시민 5천100여명이 찾았다... 
[세월호참사] 격실 111개 중 35개 수색 완료
세월호 침몰 12일째인 27일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이 전체 격실 가운데 35곳의 수색이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실종자 가족이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카드 "전산센터 화재로 정지된 서비스 복구 완료"
27일, 삼성카드의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다. 삼성카드는 이날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카드 등 모바일을 활용한 서비스를 재개함으로써 화재로 이용에 제한이 있던 서비스를 모두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배우자의 부모 및 형제·자매까지 세월호 치료비 확대하기로
27일, 정부는 지난 26일 저녁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세월호 부상자 등 치료비 지원 대상 및 범위'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상자 등 치료비 지원 대상을 ▲승선자 ▲승선자 가족 ▲구조 중 부상자 ▲사고와 연관성 있는 것으로 전문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을 받아 단원고 학교장이 인정하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으로 의결했다... 
[세월호 참사]사고대책본부, 진입로 확보 위해 폭약·절단 제안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12일째인 27일 여전히 실종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폭약 및 절단 등의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 이춘재 해경 경비국장, 김진환 해군 대령은 이날 오후 7시 실종자 가족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현재까지의 수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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