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리듬체조 손연재, 첫 FIG 월드컵 개인종합 금메달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가 시니어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에서 17.550점, 리본에서 17.950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7.900점, 볼..
  • 손연재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중간 1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중간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첫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각각 17.900점과 17.800점을 받았다. 합계 35.7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34.550점)를 1.15점 ..
  • 류현진, 2이닝 8피안타 8실점...2회 강판
    류현진(27·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최악투를 범하며 2회 강판됐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에 등판해 2이닝 8피안타 8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앞선 호주 개막 2번째 경기와 본토 개막전에 모두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던 류현진은 이..
  • 원정 유니폼
    축구 국가대표 원정 유니폼 공개
    2014브라질월드컵부터 착용할 축구 구가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의 후원사인 나이키는 3일 대표팀이 원정 경기에서 착용할 유니폼으로 전통적인 백의민족을 연상토록 흰색이 바탕의 요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은 상·하의는 물론 양말까지 흰색을 사용했다. 태극 문양에서 영감을 얻은 상의는 오른쪽 어깨에 빨간색, 왼쪽 어깨는 파란색 띠를 두르고 상의 목 안쪽에는 '투혼..
  • 비디오판독
    [MLB] 내야안타가 아웃…비디오 판독 첫 사례
    메이저리그(MLB) 확대 비디오 판독으로 심판 판정이 뒤바뀌는 첫 사례가 나왔다.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밀워키의 선두타자 라이언 브라운은 3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브라운의 빗맞은 타구에 애틀랜타 3루수 크리스 존슨이 달려 들어 재빨리 1루에 송구했..
  • 류현진
    "류현진, 마치 에이스 같았다" ...美 언론
    외신들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빼어난 피칭에 극찬을 보내면서 승리를 날린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8회부터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
  • 류현진 "투구 전반적으로 만족…언제든 불펜 믿는다"
    2014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빼어난 피칭을 선보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자신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했다. ..
  • 컬링
    女 컬링, 러시아에 연장 끝에 패배…메달 놓쳐
    201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 번 세계선수권대회 4강 재현에 성공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사상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스킵 김지선(27)·이슬비(26)·신미성(36)·김은지(24)·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이뤄진 여자 컬링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뉴브런스위크주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동메달결정전에서 러시아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
  • 손연재
    리듬체조 손연재, 시즌 첫 월드컵서 리본 은메달
    손연재(20·연세대)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리본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슈투트가르트 가스프롬 월드컵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 17.900점을 받아 마르가리타 마문(18.750점·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 [MLB]추신수, 볼넷 2개에 1득점
    좌익수로 돌아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타석에서도 끈질긴 승부를 선보였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리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초반 왼팔 통증을 호소했던 추신수는 지난 13일 이후 11일 만에 좌익수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
  • 류현진
    류현진, 시즌 첫 등판서 5이닝 무실점 승리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로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류현진은 예리한 제구력과 함께 직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애리조나 타선을 요리했다. 바깥쪽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