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나도 모르게 자꾸 넘어진다면…치매 초기 의심해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두터워지고 몸 움직임도 위축돼 평상시보다 낙상 사고가 잦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철 낙상은 다리에 힘이 약하고 관절 기능이 약해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사고다. 노인성 낙상은 부상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하지만 노인들의 잦은 낙상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으로도 볼 수 있어 예..
  • 병원
    커피를 마시면 뼈가 녹는다?…잘못된 관절 상식 6가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의학정보와 상식 중에는 의외로 잘못된 것들이 많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특히 근골격계 질병은 치료가 어렵고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잘못된 정보가 떠돈다. ◇커피를 마시면 뼈가 녹는다? 커피 속의 카페인 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체내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작용으로 하기 때문에 뼈에 좋지 않은 것으로 ..
  • 마늘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식약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마늘'을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고시형 기능성원료로 '마늘' 인정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히알루론산, 홍경천 추출물, 빌베리 추출물' 추가 ▲고시형 기능성 원료인 '녹차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의 기능성 내용 추가 등이다...
  • '한 푼이라도 아끼자'…국경 없는 쇼핑 '해외 직구'
    "국내보다 해외가 훨씬 더 저렴해요. 지갑 사정이 좋을 때는 상관없지만 요즘 같은 불황일 때는 '손품'을 팔아서 좀 더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는 게 절약입니다." 주부 박지현(36·여)씨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한국으로 배달시키는 이른바 '해외 직구(직접 구매)족'이다. 최근에도 가족들에게 필요한 겨울옷을 해외 배송대행업체 사이트를 통해 ..
  • 간 건강은 생활습관만 잘 지켜도...
    연말연시 술 약속이 늘고 정신없이 생활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가기 쉽다. 특히 간은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미리미리 간 건강을 챙겨야 한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평소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우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않고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 일이 중요하다. 핵심은 탄수화물과 과당이 적..
  • 병원
    관절염, 쉬는 것보다는 적당한 운동이 '약'
    관절염으로 통칭되는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면 흔히 관절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실내에서 꼼짝도 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관절염에 걸리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관절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관절이 아프다고 갑자기 활동량을 줄이면 근력이 약해져 기능이 저하되거나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무리가 가지 ..
  • 변호인
    영화 '변호인' 질주...열흘만에 400만명 돌파
    영화 '변호인'이 개봉 10일 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NEW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8일 오후 12시30분 누적 관객 400만1599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 첫날 23만명을 끌어모은 '변호인'은 사흘 만에 100만명을 불러들였다. 닷새 만에 200만명, 이레 만에 300만명이 관람했다. 열이틀 만에 400만명을 넘..
  • 겨울에 생기는 실내 곰팡이 해결 방법은?
    겨울철 실내 벽면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추운 날씨 탓에 환기가 어려워 벽이나 창문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물방울이 벽면을 타고 흘러내리며 곰팡이가 핀다. 실내 곰팡이는 비염,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고 면역력이 낮은 아이와 노약자에게 기관지염, 폐렴은 물론 아토피 등 피부 질환까지..
  • 저스틴 비바
    팝스타 '저스틴 비버' 트위터로 은퇴선언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은퇴를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팬들,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한다(My beloved beliebers I'm officially retiring)"고 알렸다. "언론은 나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들은 많은 거짓말을 쏟았고 내가 실패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나는 여러분을 떠나지 않았고 팬들은 내 삶이 됐다"고 덧붙..
  • 해돋이
    해돋이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 '유재석, 수지'
    해돋이 여행을 함께 가고싶은 연예인으로 남자는 유재석, 여자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뽑혔다. 코카콜라는 최근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한 결과, 새해 첫날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이 31.4%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가 뒤를 이었다. 이성으로부터도 유..
  • 김장훈
    김장훈, 캐나다에 3만달러 기부…한국역사 알리기
    가수 김장훈이 캐나다에 3만 달러를 기부했다. 매니지먼트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19일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롬뮤지엄과 토론토대학교 도서관, 역사교육재단인 토론토알파 등에 3만 달러를 나눠 전달했다. 김장훈은 이날 롬박물관에서 콘서트를 펼쳤다. 공연 좌석의 절반은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했고, 나머지 절반은 김장훈과 기업의 기부로 진행됐다...
  • 변호인
    영화 '변호인'...나흘만에 120만명 돌파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에 120만8368명을 불러들였다. 앞서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다. 두 영화는 각각 1280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