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사용 권고안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마스크 사용 권고안 발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의 효과와 역할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가 마스크 사용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대책본부 산하의 전문위원회에서 작성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47일 만에 7천명 돌파…사망 47명·완치 11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겼다.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7일 만이다.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704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6767명)와 비교해 확진자가 274명 늘었다...
  • 과거 판문점 평화의 집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 ⓒ 뉴시스
    北김여정 “靑,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다”
    북한은 3일 청와대가 북측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유감을 표명하고 중단을 촉구한 것과 관련, "주제넘은 실 없는 처사"라며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남북 관계를 다시금 회복시키려던 정부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입장이 됐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전선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 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3일 보도했다.
    北김정은이 직접 장거리포병구분대 타격훈련 지도
    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3월2일 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장을 찾으시고 훈련혁명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올려주셨다"고 밝혔다. 미사일 운용 전략군이 아닌, 포병부대 훈련임이 확인된 것이다...
  • 25일 충북 음성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격리된 충북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 전문질환센터(음압병상) 입구에 위험을 알리는 통제선이 둘러싸여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질병관리본부(질본)가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505명이 늘었다고 밝히고, 총 1776명이 됐다고 전했다...
  • 사우디 다녀온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前 대통령, 재수감 6일만에 석방
    이명박(79)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보석 취소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DAS) 실소유 의혹에 따른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 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 코로나19 사태 '심각' 단계에 따른 대한의사협회 긴급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방역 실패 책임을 지라고 촉구하고, 중국발 입국 금지와 전문가 자문그룹의 교체 등을 요구했다.
    “총체적 방역 실패…보건복지부 장관 경질하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24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사태 책임을 정부에 묻고, 질병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조치들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