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켓 지진, 규모 4.3에 건물서 주민·관광객 대피
    태국 푸켓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현지 언론들은 푸켓과 안다만해 등 148km 구역에 걸친 단층에서 16일 오후 4시44분에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태국 지진당국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 흔적도 없이 집이 날아갔군
    초강력 토네이도에 날아간 '보금자리'
    미국 캔사스주 마케트의 주민이 15일(현지시간) 강력한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집을 잃은 후 비탄에 빠져있다. 뒤쪽의 다 부서진 주택 잔해에서 뭔가 쓸 만한 것이 남아있는지 사람들이 뒤지고 있다. 이날 캔사스주를 비롯해 오클라호마주 등 미 중서부에는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몰아쳐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 인도네시아 강진
    인도네시아 강진, "이만하길 천만 다행이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아체주(州) 반다아체의 한 건물이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초대형 지진의 영향으로 부서진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잔해 사이로 지나가고 있다...
  • 클린턴 장관 "北 미사일 강행시 '적절한 조치' 취할 것"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 계획에 대해 미국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 계획을 강행한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주민들의 평화롭고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역내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 美, 북한 핵실험 강행시 '도발'로 간주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 준비까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도발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로켓 발사를 실행에 옮길 경우, 이는 도발이자 국제의무 위반"이라면서 "추가적인 지하 핵실험도 도발 행위"라고 경고했다...
  • 비행기 품은 달
    해품달? no~ '비행기 품은 달'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여객기가 5일(현지시간) 둥근 보름달을 가로 질러 비행하고 있다...
  • 오이코스대학,한인총기난사
    "오, 주님~ 어쩌다 이런 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소재 기독교 대학인 오이코스대학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7명을 위한 추모 예배가 3일(현지시간) 인근 앨런 템플 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당을 꽉 메운 참석자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 한인총기난사,기독대학
    한인이 세운 美 기독대학서 총기 난사…10여명 사상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인이 세운 한 기독교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현지시간) LA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께 오클랜드의 오이코스(Oikos) 대학 내 간호대학 강의실에 40대 한국계 미국인 남성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목격자들은 40대로 보이는 건장한 체격의 용의자가 조용히 침입해 교실에 ..
  • 사상 '최대 규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기록될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공식 막을 올렸다.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 등 53개 국가의 정상 또는 정상급 수석대표와 유..
  • WP, "세계은행 총재로 김용 추천은 `이상적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계은행(WB) 차기 총재 후보로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을 추천한 것은 '이상적인 선택'이었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정치성이 두드러지지 않고 세계은행의 임무에 적절한 후보를 물색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오바마가 김 총장을 선택함으로써 이런 목적을 달성했다고 본다"며 이같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