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계, 불교신자 잡스에 “고마워요”
    스티브 잡스를 회고하는 사람들에겐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 등과 함께 그의 창의적 생각들과 혁신, 그가 이룩한 IT계의 수많은 업적 등이 추억으로 남겨져 있을 것이다. 그가 기독교 신앙에 기여한 바는 무엇일까? 잘 알려진대로 그는 불교신자다. 그러나 그의 죽음 후 목회자, 크리스천 지도자, 신학자들도 그의 업적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 LA한인타운 주택가에서 경찰-갱 총격전, 2명 체포
    지난 토요일밤(1일, 미국 현지시간), LA 한인타운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2명의 청소년 용의자가 체포됐다. LA경찰국 올림픽서 소속의 경찰 1명이 눈에 총탄을 맞은 후 수술을 하고 현재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또 다른 한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후 현재 퇴원한 상태다...
  • “교회냐 감옥이냐” 논쟁에 찬반 엇갈려
    알라바마의 베이 미넷이란 도시에서 9월 27일부터 시행되려던 한 법안이 헌법 위배 여부를 놓고 시 당국의 검토를 받고 있다. 이 법안은 경범죄에 한해 초범인 경우, 교회로 갈지, 감옥으로 갈지 택할 수 있게 한다. 교회를 택할 경우, 1년동안 1주일에 한번 교회에 출석해 예배를 드린 후, 예배에 대한 몇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감옥을 택할 경우, 당연히 벌금을 내고 감옥에 수감된다...
  • 출장떠나는 당신 손에 회사카드가 있다면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불경기. 여행을 떠나는 당신은 당신의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 맛있는 항공기 유료 기내식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가?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시키고 유료 영화를 시청할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월스트릿저널의 최근 보도는 "당신의 손에 회사 카드가 쥐어져 있다면"이라고 묻는다. ..
  • 美 대선 후보들 “기독교인 표심을 잡아라”
    공화당 측의 차기 대선 후보로 꼽히는 릭 페리 주지사와 미쉘 바크먼 의원. 페리 주지사가 휴스톤에서 3만명 규모의 기독교 집회를 연 데에 이어 바크먼 의원은 아이오와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기독교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 “美 위기에 하나님께 기도” 종교편향인가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6일 휴스톤에서 대규모 기도집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그의 종교성에 대한 조명이 새롭게 이뤄지고 있다. 복음주의적 기독교 신앙에 근거해 다소 강한 정치색을 띠어온 그는 텍사스의 보수 기독교인들의 지지에 힘입어 벌써 3선에 이르렀으며 차기 대선에 있어서 유력한 공화당 측 후보로 꼽히고 있다...
  • 케이시 사건: 법정에선 무죄, 온라인에선 여전히 재판 중
    케이시 앤서니가 무죄 평결을 받아 17일이면 석방되지만 온라인 상에서 그녀에 대한 재판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수천명의 네티즌들은 케이시를 비난하고 저주하는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 중이며 이 중에는 2살에 죽음을 겪은 케일리를 추모하는 페이지도 다수 있다...
  • 무신론자들, 성탄절에서 예수 지우기 한창
    매년 성탄절이 가까워 오면 LA 지역 해안 공원들을 수놓던 예수 탄생 전시물들이 올해는 그 입지를 더욱 잃게 된다. 지난 60여년간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 지역의 예수탄생기념물위원회는 이 지역 해안 공원에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각종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 특히 실물처럼 재현된 마굿간에서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조형물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사진을 찍고 가는 코스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