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기독교 멤버 살해 후 칙필레 샌드위치를 입에"
    美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기 사건과 더불어 지난해 8월 워싱턴DC에서 발생한 한 총기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 이 사건은 한 남성이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인 패밀리 리서치 카운슬을 습격해 총기를 발사한 사건이다. 이 단체는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기독교 단체로 동성결혼 반대, 낙태 반대 등에 있어서 상당한 정치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
  • 인질극 CCTV로 감시하다 결정적 순간에 '펑' 구출
    FBI는 지하 벙커 내부에 설치된 CCTV로 범인 지미 리 다이크 씨와 인질 이든 군의 상황을 줄곧 지켜 보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FBI는 벙커 안에 TV가 설치된 것을 확인한 후, 범인이 언론을 통해 어떤 정보도 습득하지 못하도록 모든 내용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 조차 경찰과 FBI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였다...
  • 총기인질극 종료… 인질은 무사, 구조 과정은 비밀
    총기범에 의해 무려 6일간 앨라배마 미들랜드 시의 지하벙커에 감금돼 있던 어린이가 무사히 구조돼 현재 웃으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장난감을 가족과 함께 갖고 놀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 어린이의 성은 알려지지 않았고 이름만 이든(Ethan)으로 밝혀졌다. 이든 군은 현재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정신과 육신 등의 정밀 검진을 위해 며칠간 병원에 머물게 된다. ..
  • 美 성추행범 사제 학교 취업 논란 "서로 네 탓"
    학생 성추행 문제로 수도 없이 법정 소송에 휘말린 LA통합교육구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10대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면직된 사제를 교육구 소속 직원으로 고용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과거 가톨릭교회의 조직적인 사제 성추행 은폐 시도는 더욱 큰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 美 앨라배마 인질극 종료, 범인은 사망, 어린이는 무사
    앨라배마 인질극이 6일만에 종료됐다. 오늘 월요일 오후 4시 인질극을 벌인 주인공 지미 리 다이크 씨는 죽은 채로 발견됐고 어린이는 무사히 구조됐다. 어린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큰 문제는 없지만 일단 앰뷸런스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 美 빅베어 관광버스 사고 8명 사망 30명 부상
    캘리포니아 유카이파 인근의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픽업트럭, 승용차가 부딪히며 최소 8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이 관광버스를 운행하는 버스 회사는 과거에도 안전 문제로 인해 경고를 자주 받았던 회사였다. 이 회사는 미국교통안전국으로부터 브레이크 결함, 타이어 결함을 포함해 수 차례에 걸쳐 경고를 받아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버스는 빅베어에서 스키를 타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샌버나디..
  • 총기 규제 논란 속 교회 총기 휴대법 통과
    알칸소 주 상원이 최근 종교 의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권총을 휴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교회보호법이라 명명된 이 법안은 공화당의 브라이언 킹 의원에 의해 발의됐으며 28대 4라는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다. 알칸소 주는 교회 건물 내 혹은 예배 의식이 진행되는 곳에 총기를 휴대하지 못하게 하는 10개 주 중의 한 곳이었다. 그러나 이 법안이 통과되면서 총기를 공공연히 드러내지만 ..
  • 미국 보이스카우트 로고
    돈 때문에 동성애 지지? "보이스카웃 보이콧"
    보이스카웃이 동성애를 인정하겠다고 발표하자 보수 기독교계가 크게 실망, 분노하고 있다. 게다가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2000년 연방대법원 소송에서 승소한 이래 지난해 7월만 해도 동성애자를 회원으로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던 보이스카웃이 뜬금없이 입장을 바꾼 이유가 동성애 반대 정책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밝혀지자 기독교계도 보이스카웃에 등을 돌리겠다고 나섰다. ..
  • 美 이민법 개혁에 복음주의권 환호 "인권 우선"
    이민법 개혁에 대한 복음주의 기독교계의 호응이 뜨겁다. 이번 이민법 개혁안에 복음주의권이 환호하는 이유는 이것이 그동안 복음주의권이 강조해 온 가치와 상당 부분 부합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개혁안은 하나님이 주신 인권을 존중하며 가정을 지키고 합법적이어야 한다. 국경을 강화하며, 납세자들에게 공평해야 하고, 현재 비록 불법체류자일지라도 시민권을 취득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 美 한인교회 수 4,275개, 일리노이는 208개
    미주 전체의 한인교회 수는 총 4,275개로 집계됐다. 매년 미주크리스천신문(발행인 장영춘 목사)이 발간하는 세계한인교회주소록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80여개국의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는 1,308개였다.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에 1,264개 교회가 있어 지역별로는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을 뉴욕 451개, 뉴저지 251개, 일리노이 208개, 버지니아 206개를 각각 기록했다. 워싱턴에는..
  • 스티어 목사
    스티어 목사 "교회 청소년 사역 몰몬에게 배워라"
    미국의 청소년 사역을 대표하는 목회자가 몰몬교의 청소년 사역과 기독교의 청소년 사역을 비교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Dare2Share Ministries의 설립자로서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헌신하게 하는 사역을 펼쳐온 그렉 스티어 목사(사진)는 한 칼럼을 통해 몇 가지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말쑥하게 차려 입은 청년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도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말하며 청소..
  • 北 "미국 겨냥 핵실험" 美 "불필요한 도발"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핵실험을 진행하겠다"고 위협하자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불필요한 도발행위"라면서 "추가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 경고했다. 북한은 UN안보리가 대북규탄결의를 한 직후 즉각 반발하며 자위적 성격의 군사 행동을 취하겠다고 호언했다. 특히 북한은 이 결의안 통과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