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흉기사고, 극심한 생활고에 전 직장 동료들에 '앙심'
    22일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자신을 험담한 동료들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4명을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30)씨는 실직 저하로 인한 직장동료의 비난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며 생활고에 시달리자 같이 근무했던 전 동료 6명에 대한 앙심을 품고 이들을 죽이기로 마음먹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그렇게 행복했는데, 악마가 칼을 들고 우리 집 안방에…"
    지난 20일 오전9시30분경 딸 아이들을 유치원 통학차량 타는 곳에 바래다주고 오느라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나간 주택에 들어가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서모(42)씨에게 끝까지 저항하다 흉기에 찔려 숨진 이모(37)씨의 남편 박귀섭(39)씨가 오열했다...
  • 고대 짬짜면 그룻, '반반의 지혜'는 고대(古代)부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블로그에 올라온 '고대의 짬짜면 그릇'이란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고대의 짬짜면 그릇'이란 네티즌들이 이 사진에 붙인 제목으로 실제로는 신라시대 유물인 '찬합모양토기'의 사진이다...
  • 통일교, "문선명 총재 병세 호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문선명(92) 통일교 총재의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그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오늘 낮 석준호 한국협회장의 공식 문서로 (문 총재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내용이 통일교 신도에게 전달됐다"며 "어제보다 호흡이 많이 안정됐으며 폐 기능도 점차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 이순목 별세, 우방그룹 전 회장 향년 74세
    우방그룹 전 회장이자 학교법인 구미교육재단과 정화교육재단 이사장 이순목씨가 1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께 경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 통일교 문선명, 건강상태 악화로 입원…'48시간이 고비'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92, 본명 문용명) 총재가 병세가 위독해 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15일 "문 총재가 지난 13일 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쇼핑몰부부 사망, 200억원대 쇼핑몰 운영하다...
    연 매출 200억원대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6시쯤 자택 겸 쇼핑몰 사무실로 쓰던 서울 성동구 행당동 건물 6층에서 A(34)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 PD수첩작가 전원해고, MBC구성작가협의회 "PD수첩 비판정신 거세하나"
    MBC가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의 작가 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현종 시사제작국장은 26일 언론인터뷰에서 "파업 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PD수첩' 메인작가 4명과 서브작가 2명을 교체하기로 했다"며 "전날 작가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