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구 “野 국감 보이콧, 명백한 NLL물타기”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의 최근 국정조사 보이콧 선언 움직임에 대해 "다분히 서해북방한계선(NLL) 물타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맹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감중반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참여정부의 NLL 포기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를 완강하게 반대하면서 정치 공세로 일축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마라톤축제서 '첫 조우'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과학기술나눔마라톤축제'에 나란히 참석해 `과학기술인 표심잡기'에 힘을 쏟았다...
  • [대선 D-70] 각 후보 빠른 행보…'체제정비' 나서
    18대 대통령 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막바지 체제 정비에 나서면서 정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10일 오전에 예정대로 회의에 참석하면서 갈등이 거의 수습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박근혜 후보가 직접 안 위원장과 접촉하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안철수 "또 다른 가능성 북방경제" 북방횡단열차
    안철수 대선후보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가능성이 '북방경제 개척'에 있다고 말했다. 9일 쉐라톤호텔에서열린 제13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한 안 후보는 "세계적인 장기불황이 우려되고, 국내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도 유념해야 한다"며 "위기극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軍 미사일 사거리 800㎞로 확대…탄두 중량도 증가
    우리나라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가 기존 300km에서 800km까지 늘어나고, 사거리를 줄일 경우 탄두 중량을 늘릴 수 있게 된다. 또 항속거리 300㎞ 이상인 무인 항공기(UAV) 탑재 중량도 500㎏에서 최대 2.5t으로 증가돼 한국형 무인폭격기를 개발할 길이 열렸다...
  • 남북경협
    민주당 "국정감사로 남북 경협 어려움 해소 방안마련해야"
    민주통합당은 4일 "10·4 남북정상선언 5주년을 맞아 남북경협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민주통합당 민병두·이상직·조경태·조정식·김현미·추미애·정청래·인재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추구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타파를 요구하는 자리를 갖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