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메릴랜드주 '말만 조금 바꿔' 동성혼 합법화 논란
    올해 미국 동부 메릴랜드(Maryland) 주(州)의회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해 상정됐다 하원 표결에서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된 바 있는 이 법안이 올해는 종교지도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거 용어 수정을 실시하는 등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 메릴랜드 동성혼 합법화 움직임 “말만 조금 바꿔”
    올해 메릴랜드 주의회에서 ‘동성결혼 합법화’가 논의된다. 작년에도 상정됐다가 하원 표결에서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된 바 있는 이 법안이, 올해는 종교 지도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거 용어 개정을 실시하는 등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동성결혼을 강력히 지지하는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24일 종교 지도자들과 동성커플 및 동성애 지지자들을 초청해 조찬을 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종교 ..
  • ‘복음을 살아내는’ 평신도, 우리도 왕같은 제사장이죠
    “근실한 사람이 되는 것과 평신도 목회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데 오랫동안 그 작업을 하지 않았어요. 직임과 역할이 다를 뿐이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 ‘왕 같은 제사장’인 목회자로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크리스천을 훈련하는 사람은 목사이고, 현장에서 많은 유혹과 싸우며 실제 직원들이나 동료들에게 목회하는 사람은 평신도들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야 하나님이 나에게 두신 뜻을 알 것 같다”고 말..
  • “1온즈의 예방이 1파운드의 치유보다 낫다”
    열린문교회에서 4년째 가정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 목사는 “1온즈의 예방이 1파운드의 치유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며 “미리 예방을 했으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는데 오랫동안 갈등을 방치하면서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예방 사역을 더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천 가정이라도 부부간 대화 부족이나 가정내 폭력으로 오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많다. 이런 가정의 경우는 상담..
  • 호텔 신데렐라에서 美 주류신학교 교수 되기까지
    메릴랜드주 랜햄에 위치한 워싱턴바이블칼리지(이하 WBC)/캐피탈신학대학원(이하 CBS)의 유일한 한인 교수 서옥자 교수. 사회심리학을 가르치는 서 교수는 CBS 출신으로, 석사를 졸업한 1994년부터 이 곳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고, 교수를 하면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의 일대기는 독특하다. 언론에서도 주목하던, 소위 잘나가는 20대를 지나 세계 최고의 로비스트를 꿈꾸며 미국에 왔지만 모..
  • 워싱턴신학교 2012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워싱턴신학교(학장 김택용 목사)가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학교/대학원 과정의 ‘신학과, 기독교 교육학과, 선교학과’다. 응모 마감은 2월 20일이며 수업은 2월 27일부터 16주 간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조직신학(인간론), 복음과 문화, 기독교 상담, 근세사, 구약 이스라엘사, 목회 사역, 박사과정 세미나 등”이 개설된다. 지원자는 입학원서, 최종학교 졸업(수..
  • 헌금 잘하는 악덕 사장 vs 고객 섬기는 불신자 사장
    “지금 경영혁신은 기업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넘어왔다. 하지만 이도 인간의 한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완벽한 만족을 주지 못한다. 크리스천 경영은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결국 소비자를 섬기고, 섬김을 통해 자신의 필요까지 채운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에고(Ego)때문에 정치하면 안돼, 목자의 마음 가져야”
    “정치인이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저는 집안이 잘난 것도 아니고 잘하는 것도 특별히 없는 어떤 면에서 봐도 부족한 사람이에요. 겸손하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모든 면에서 실패했고 실패할 사람이었는데, 성공하게 됐다는 것은 하나님이 선택해서 이 곳에 세우신 거라고 밖에는 다른 설명 방법이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재선까지 했는데 다음 목표는 어디냐’고 묻지만 늘..
  • 전례없던 긴밀한 韓美 관계, 한인 역할 주요
    이은애 회장은 “지난 109년 한인이민역사는 피나는 삶과의 투쟁의 시기이면서 동시에 희망을 잉태한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후세들에게 역사적 이정표로 남고, 연방하원의원 및 정치계 입문 등으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는 미주 한인들의 ‘성숙기’를 선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 영혼의 거름되는 ‘이레베이커리’ 될래요
    센터빌 29번 선상을 따라가다보면 하얀색 집 모양의 ‘이레 베이커리’가 보인다.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뜻을 가진 단어 ‘여호와이레’에서 운을 따 지은 이름이다. 2009년 1월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완공되기까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면서, “못하겠다”고 할 때마다 “할 수 있다”로 바꿔주시고 채워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면서 기도 중에 ‘이레’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 ..
  • 풋볼 쿼터백들을 통해 본 미국의 복음주의
    티보 선수를 통하여 알려진 것 처럼 칭찬받을만한 행동을 통하여 내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설득하자는 열망을 추구하는 선교적이며 복음적인 면과 복음주의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지난날의 잘못된 버릇과 패턴을 깰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진정한 삶의 변화를 할 수 있다”고 믿는 로스리스버거의 개인적인 경건의 삶의 회복이라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