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빌딩 60층, '조형사야, 60층 맞다'
    63빌딩이 63층이 아니라 60층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더 페이서'에서 조 형사(박효주)는 조직폭력배 박용식(조재윤)과 티격태격하다 황 반장(강신일)에게 "반장님, 63빌딩이 60층이랍니다. 말이 됩니까?"라고 말하자 황 반장은 "조형사야, 60층 맞다"고 답했다...
  • 폐가전제품 무상배출, 선풍기·청소기·밥솥 등 16개 품목
    빠르면 이달 말부터 소형 가전제품 선풍기, 청소기, 밥솥, 비디오 등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폐가전제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는 12일 가전제품 제조사 10곳과 '재활용 목표관리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해 소형을 중심으로 16개 품목을 시범사업 대상품목으로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 복구된 숭례문 12월 중 볼 수 있다
    화마로 무너져 4년째 복구공사가 이어진 숭례문의 목공사가 모두 끝나고 기와 잇기 작업이 한창이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2일 오전 10시30분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지붕공사, 단청공사 등 올해 마무리할 공사 일정을 설명했다...
  • 국가장학금 신청, 2학기 등록금 감면 혜택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와 재단은 올해 국가장학금을 1초7500억원까지 대폭 확대 지원, 지난 1학기 83만명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 檢, 통합진보당 당사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21일 통합진보당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가 이날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와 관련, 통합진보당 이정미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갖고 당사에 왔다"고 밝혔다...
  • 9호선 대국민사과, 서울시와 협상 재개
    서울시메트로 지하철 9호선측이 지난달 14일 알렸던 요금인상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렸다. 9호선측은 "지난 4월 14일 알려 드렸던 요금인상과 관련하여, 그동안 고객님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요금인상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당사간에 실시협약의 내용과 제반법령의 해석에 이견이 발생하여 부득이 6월 16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요금인상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보류"..
  •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우동기 교육감 발언 논란, 네티즌 비난 봇물
    우동기 교육감은 "전직대통령부터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삶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자살을 택하고 있다"며 "대책이 먹혀들어갔느냐 아니냐 보다는 사회 환경, 문화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게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