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원전 재가동, 정지 5일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 원전 1호기(95만kw급, 가압경수로형)의 발전을 28일 오전8시께 다시 시작했다. 한수원은 이날 이 사실을 밝히며 울진 1호기는 29일 오전4시께 100% 출력을 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 오키나와 태풍 볼라벤
    태풍 '볼라벤' 밤새 북상…태풍주의보 확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27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태풍 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25분 현재 제주도 육상은 물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또 곳에 따라 최대순간풍속 초속 5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경찰, 시민안전 위해 경비경찰에 '가스총' 지급
    최근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경찰이 초동대처 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울 주요지역을 경비하는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지역 주요시설을 경비하는 전·의경 중대와 경찰 기동대에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하고 가스총 구매에 필요한 예산 1억8000여만원을 경찰청에 요청했다...
  • 헌재, 인터넷실명제 '위헌' 결정…'5년만에 폐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인터넷 실명제'가 결국 폐지된다. 헌법재판소는 23일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인터넷 게시판에 인적사항을 등록한 후에야 댓글 또는 게시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44조 1항과 관련 제기된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 경찰, 전의경·기동대 민생현장 투입…'강력범죄 막을 것'
    공공장소에서 불특정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등 각종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전의경 부대나 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민생 현장에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23일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전국 지방경찰청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지방청에 지시했다. 김 청장은 "'묻지마' 범죄 때문에 시민 불안감이 급속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