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박해 단체에 따르면 이집트 당국은 지난 11월 '터무니없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콥트 기독교 운동가에 대한 재판을 또다시 연기했다.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에 대한 재판, 또 연기돼
    이집트 당국이 지난 11월 콥트 기독교 운동가에 대한 재판을 또 다시 연기했다고 11일(현지시간) 크리스천 포스트(CP)가 한 박해단체의 보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기독교 운동가는 라미 카밀(Rami Kamil)로, 테러 단체에 가입하고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지자들은 카밀이 인권과 종교적 자유를 옹호한 것 때문에 목표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카밀은 콥..
  • 아이들이 선택한 성별
    英 기독교연구소, 지역 의회 ‘성교육’ 정책에 문제 제기
    영국의 한 기독교연구소가 워릭셔 자치주의회(Warwickshire County Council)의 ‘관계와 성교육’(Relationship and Sex Education, RSE) 정책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부결’ 후 기독교계 반응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등 미국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최근 상원에서 부결되자 각각 그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SNS에 “(이번 탄해 사태는) 우리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시간 낭비였다”며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비통함과 증오를 포기하고 그(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항하는 대신에 그와 함께 일하기 바란다”고 했다...
  • 박해받은 이란 기독교 여인
    이란 탈출한 기독교인, 미국 ‘종교 자유’ 토론회서 박해 증언
    박해받은 이란 기독교 여성 탐라즈(Dabrina Bet Tamraz)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종교적 자유'라는 주제로 열린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 토론회에서 이란의 기독교 박해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CP)가 6일 보도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이라크 기독교인들, 美 체류 연장” 약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미국 체류 연장을 약속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시간 주 워렌에서 연설하며 칼데아 가톨릭 이민자들의 공동체(Chaldean Catholic immigrants)에 (비자)연장을 승인하기로 약속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여학생 리아 샤리부. 그는 예수를 부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전히 보코하람에게 붙잡혀 있다.
    납치된 기독교 소녀, 보코하람 지휘관 아이 낳았나?
    나이지리아 북동부 테러 단체인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됐던 10대 기독교 소녀 레아 샤리뷰(Leah Sharibu)의 가족이 자신들의 딸이 보코하람 지휘관의 아들을 낳았고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도록 강요받았다고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샤라 리포터(Sahara Reporters) 뉴스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러나 이 가족의 대변인이자 조스대학(the Un..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폭력에서 교회 등 보호하기 위한 법안 승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종교에 대한 적개심, 특히 반(反) 유대주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폭력으로부터 교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 보조금 수백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대교 회당, 회교 사원, 교회 등에 대한 공격이 있는 상황에서 매우 악한 반유대주의와 반종교적 편협함을 제거하기..
  • 미국 미주리 주, 공공 도서관에서 연령에 맞지 않는 '드래그 퀸 스토리 아워' 행사를 금지하기 위한 법안 도입
    “트랜스젠더가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지 못하게 해야”
    미국 미주리(Missouri) 주 입법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트랜스젠더 비영리 단체 '드래그 퀸 스토리 아워(Drag Queen Story Hours)'의 행사자들이 도서관에서 어린아이들에게 책을 읽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23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 참가자들은 피켓과 촛불을 들고 아리랑을 부르며 중국대사관 주위를 돌았다.
    중국, ‘안면 스캐닝’까지 동원해 교회 출석 추적?
    미국의 기독교 매체인 ‘처치 리더스’(Church Leaser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최근 오픈도어(Open Doors)의 2020년 세계기독교박해순위(World Watch List, WWL) 세계 상위 50개국 발표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도어 대표인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는 이 목록이 보여주는 세 가지 주요 경향에 주목하면서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중국 정부..
  • 기도하는 데이빗 플랫 목사와 기도 받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도할 권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미국 종교 자유의 날에, 백악관이 교사들과 학생들의 공립 학교에서의 기도할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차별적인 연방 규정들을 폐지하고 몇 가지 새로운 규정과 지침을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종의 차별을 받아 온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학생들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