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엠선교선 국제책임자(CEO) 피터 니콜 선교사
    "로고스호프, 한국교회 '세계선교 열정' 돕고 싶다"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기도로 움직이는 기적의 배'로 불리는 오엠국제선교회의 선교선 '로고스호프'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오엠선교선 국제책임자(CEO) 피터 니콜 선교사(57·Peter Nicoll)가 2년 만에 방한했다.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인 그는 최근 한국오엠본부에서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세계선교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 열정을 돕고 싶다"며 "이를 위해 (내년 선교선 방..
  •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북한 내 한류 확산이 체제 변화에 영향 줄 수 있다"
    "'헐(헉)', '열공(열심히 공부하다)', '지대 무선 담탱(굉장히 무서운 담임선생님)' 등 요즘 한국 10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은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분단 60년 간 같은 민족인줄 알았던 북한 주민들과 언어, 문화적으로 큰 격차가 생겨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언어'라고 합니다."..
  • 만델라 영결식에 세계 지도자 100여명 참석할 듯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영결식은 세계 각국 정상 및 지도자 1백여 명이 참석하는 근래 보기 드문 정도의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남아공 정부는 10일(현지시간)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 FNB 스타디움에서 열릴 만델라 전 대통령 영결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 세계 정상 및 지도자 1백..
  • 잉락 친나왓 총리
    태국 잉락 총리, "내년 조기총선까지 사임하지 않겠다"
    태국 잉락 친나왓 총리가 새로운 내각이 구성될 때까지 총리직에서 사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잉락 총리는 국무회의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동료이자 국민인데 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이미 물러나 있는 상태인데 지금 이 자리에서 대체 어디로 더 물러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 예장통합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북한선교 정책 세미나
    "개신교계, 기존 '신뢰관계' 바탕 대북 교류·협력 문 열어야"
    남북관계 발전과 통일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의 질서 있고 균형 있는 남북간 교류·협력이 요청되고 있다. 특히 핵실험과 대남 비난 공세, 장성택 실각으로 인한 북한 체제 변화 등으로 대북사업 및 남북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현시점에서 과거부터 대북 관계에서 신뢰를 쌓아 온 교단 및 NGO 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국 기독교계의 남북 교류·협력 방안도 기존의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남북 주민들이 정서..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장병 온차 보내기
    성탄절 장병들에게 하나님 사랑을…"영혼구원·안보튼튼"
    매년 추운 겨울 전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차 보내기' 운동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성탄절을 맞아 '2013 성탄절 장병사랑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5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관 세미나실에서 드리고, 이날 하루에만 약 1백여 부대에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 조지 캐리 전 켄터베리 대주교
    "다음 세대에는 영국 국교회 없어질 수 있어"
    영국 국교회인 성공회의 지도자 조지 캐리(George Carey) 전 켄터베리 대주교가 영국 국교회의 소멸을 경고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2002년 영국 성공회 수장에서 물러난 그는 "다음 세대에는 영국 국교회가 소멸할 것"이라며 "성공회 교회 지도자들이 청년들을 인도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미국 "아프간, 안보협상 거부 시 지원 중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압박에 나섰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NATO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리쉘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서 "안보 협정에 대한 서명 없이 파병이 불가하다"며 "이로 인해 아프간 원조가 중단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미국 올림픽위 "2024년 올림픽 유치하고 싶다"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가 2024년 올림픽 유치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 받고 있다. USOC 래리 프롭스트 위원장은 적합한 메시지, 기술적인 기획안, 지도자, 재정 지원과 연방정부의후원 등 몇 가지 기준이 충족된다면 올림픽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 장식
    핍박 받는 이라크에도 크리스마스 촛불 켜질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촛불이 올해 이라크에서도 켜질 수 있을까.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축제일인 크리스마스를 3주 앞둔 가운데 오픈도어선교회(이하 오픈도어)는 작년에 핍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공개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못한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지 소개했다. 이 내용은 현지인 사역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12월 선교회 소식지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