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한 페이지] 야매상담-이 땅의 청춘들에게가끔은 책이나 명강의에서 얻을 수 없었던 말을아주 평범한 어른에게서 얻을 때가 있어.얼마 전에 말이야.어느 장로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서둘러 찾아간 장례식장에서한 권사님이 음식을 차려 주며 말씀하셨어."잘 왔어요. 살다 보면 세상에는 남의 일이라는 게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