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은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사고 이후 잠실 제2롯데월드의 층수 문제 등 허가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로선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21일 '맑은 아파트 만들기'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무총리실에서 오랜 과정을 거쳐 허가가 난 것이기 때문에 (층수를) 줄이려면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선 상당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 
직장인 평균 이직 횟수 2.8회…이유는 '연봉'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이직 횟수는 약 2.8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연차 별로 살펴보면, 1년차 미만 직장인의 평균 이직 횟수는 '1.3회'였다... 
9065원 넘어가야 '금연'…낮은 수준 인상은 효과 '미미'
한국 남성들은 담뱃값이 9065원 수준으로 오르면 금연할 의사가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 음주에 따른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해 맥주와 소주 가격이 각각 96.1원, 80.3원 더 오르는 것은 용인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담배 및 주류의 가격 정책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흡연 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연령·소득·교육수준 등 사회·경제적.. 서울시, 12월부터 4단계 '동파예보제' 실시
서울시는 내달부터 수도관 동파 발생 위험도를 '예방-주의-경계-특별경계' 등 4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 따른 조치 요령을 시민에게 알리는 동파예보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각 단계는 일 최저 기온을 기준으로 나뉜다. 2단계 '주의'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 5∼영하 7도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 적용된다. '경계'는 영하 7∼영하 10도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때, '특별 경계'는 .. 
한의학과 BT의 융복합…골다공증 치료 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전통 한의약 처방에 BT(바이오기술) 기술인 발효기술을 접목시켜 골다공증 치료용 천연물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골다공증이란 뼈를 파괴하는 세포(파골세포)의 활동이 뼈를 만드는 세포(조골세포)보다 우세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병이다... 
2세 없이 성인 2~3명 가구 구성 급증
한국의 가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있다. 오직 성인 2~3명으로만 구성된 가구가 12년만에 18%가 늘어나는 등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사회·문화적 환경변화 영향이 큰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통합연구센터 김문길 부연구위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가구구성 변화와 소득불평등, 그 정책 함의'란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를 보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바탕.. 
자녀 없는 소규모 가구 급증이 소득불평등 확대
자녀가 없이 오직 2~3명의 성인으로만 구성된 가구가 급증하는 등 한국의 가구구조 변화가 소득불평등 확대에 영향을 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문길 연구위원이 내놓은 '가구구성 변화와 소득불평등, 그 정책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고령화에 따른 가구구성의 소규모화, 무아동화, 유노인화 경향으로 소득불평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 병원 1125곳 '불법 리베이트' …과징금 9억원
동화약품이 병원 등에 의약품 처방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억9천8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조치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화약품은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전국 1천125개 병·의원에 메녹틸 등 13개 의약품의 처방 대가로 다양한 형태의 처방사례비를 제공해왔다. 조사결과 동화약품은 이 기간 병·의원의 처방실적.. 
가구 안전사고 34% '침대'서 발생···80%가 6세 이하
집안에서 가구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34%가 침대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다. 침대에서 발생한 사고의 80%는 만6세 이하 영·유아로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가정 내 가구 안전사고 2만386건을 분석한 결과, 침대에서 발생한 것이 34.1%로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으로 의자(13.2%), 탁자(12.0%), 책상.. 韓 빈곤율 OECD 6위… 은퇴 연령층 절반 이상 '빈곤층'
지난해 우리나라의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빈곤율은 16.5%로 OECD 평균인 11.3%를 크게 웃돌며 34개 국가 중 6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빈곤율은 2006년 14.4%에서 상승세를 거듭해 왔다... 출근길 기온 '영하권'…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목요일인 21일 아침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지역은 영하권에 들어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22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 
LG전자, 내년부터 출근시간 30분 앞당긴다
LG전자가 내년부터 스마트하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출근시간을 앞당긴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출근시간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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