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두 마리
©Netease

거리 한쪽에 서로를 껴안은 채 의지하고 있는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몸집도 색깔도 다른 강아지 두 마리는 길에 버려진 채 서로를 꼭 껴안고 있었습니다.

버려진 아픔과 굶주림으로 지친 강아지들이 오직 서로만을 의지하며 견뎌온 것입니다.

 

유기견 두 마리
©Netease

이미 조금 지친듯한 작은 강아지와 달리 조금 더 의젓해 보이는 큰 강아지는 작은 강아지를 지켜주려는 듯 품에 꼭 껴안았습니다.

 

사람들의 무관심에 지쳐갈때쯤 한 사원의 여승들이 갈 곳 없는 강아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습니다.

큰 강아지는 사원에 들어가서도 작은 강아지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도 낯선 환경 가운데 두렵지만 더 약한 강아지를 지켜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유기견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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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연은 중국 매체와 SNS에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서로를 지켜주던 강아지는 이제 사원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기견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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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를 부리는 듯한 작은 강아지와 이미 사원에 적응이 끝난것인지 명상을 하듯 꼿꼿하게 앉아있는 큰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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