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하는 선 코스트 동물 보호소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이름은 '피닉스'로 구조한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듯이 어린 나이에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입니다. 

사진설명: 새끼 고양이 ‘피닉스’와 유기견 ‘찰리’

새끼 고양이는 다행히도 사랑으로 자신을 품어줄 입양 집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새끼 고양이에게 사랑으로 품어 준 이가 '찰리'라는 이름을 가진 유기견이라는 것입니다. 

새끼 고양이 피닉스는 낯선 보호소에 들어와 한동안 구석진 곳에서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무리한 관심 없이 가까이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려 준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유기견 '찰리'였습니다.

항상 구석에서 숨어 지내던 새끼 고양이 피닉스는 그렇게 조금씩 유기견 찰리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었고, 이내 가깝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새끼 고양이 피닉스는 유기견 찰리를 통해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유기견 찰리 또한 작은 고양이 피닉스와 친근하게 대하면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것입니다. 

사랑도 많이 받아본 이가 사랑을 베풀 수 있습니다.

유기견 찰리의 포근한 사랑이 새끼 고양이 피닉스의 죽어 있던 마음을 살리게 되었고, 더욱 사랑스런 모습으로 자라나 결국 좋은 집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힘은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출처: YourWebMonster 유튜브 채널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