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견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오물과 진흙이 범벅이 되어 버려진 누더기견의 놀라운 변신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누더기견

영국동물보호협회(RSPCA)는 어느 추운 겨울 윈체스터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배수로에서 유기견 가족을 구조했다.

발견 당시 유기견들은 긴 털에 각종 먼지와 쓰레기 진흙 덩어리 같은 오물이 뒤엉켜 있어 쓰레기나 넝마를 뭉쳐놓은 것으로 생각할 정도의 심각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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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구조한 보호 협회가 더러운 털을 깎고 몸을 씻기자 이들의 정체가 푸들 강아지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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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유기견들은 비슷한 크기의 푸들의 절반 정도의 몸무게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말라 있었는데 수의사는 “구조가 조금만 늦었다면 죽을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이 만지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해서 원래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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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더러운 털을 모두 제거하는 데 3시간이나 걸렸고, 쓰레기봉투에 담은 그 양은 약 12kg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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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들 강아지들의 사연이 뉴스에서 다루어지자 이들을 위한 기부금이 모였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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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youtu.be/b1Pe1aMttJw (Winchester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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