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제4회 숭실인성포럼 개최
©숭실대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차봉준)가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4회 숭실인성포럼’이 11월 29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숭실대 중앙도서관 AV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숭실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숭실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성교육을 고도화하고 세계시민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 1회 숭실인성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숭실인성포럼의 주제는 ‘4차산업혁명시대, 한국대학의 세계시민교육이 나아갈 길’이며, 중앙일보 기자 겸 중앙인성연구소 사무국장인 윤석만 기자가 기조강연을 펼친다. 윤석만 기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학에 요구되는 세계시민교육과 인성함양의 방향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전남대 민춘기 교수는 세계시민교육 교과목 운영 현황을 전남대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숭실대 성신형 교수도 숭실대의 세계시민교육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차봉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이번 숭실인성포럼은 국내 대학의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의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가 공유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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