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진행된 한남대 프리칼리지.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신입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2022학년도 입학식 & 프리칼리지’를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개최했다.
온라인 입학식은 이광섭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의 선서, 총장 훈화, 신정호 대전기독학원 이사장 축사, 우근혁 총학생회장 환영사, 성적우수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남대 입학식에서 이광섭 총장이 입학허가 선언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이광섭 총장은 “새로운 세상이 학생들 앞에 펼쳐질 텐데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학과마다 훌륭한 교수님들과 다정한 선배들이 도와주고 이끌어 줄 것이며, 한남대에서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킬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신입생 프리칼리지는 온라인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학사제도, 장학제도, 취업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안내와 퀴즈쇼 등이 진행됐다. 전문MC와 학생홍보대사가 사회를 맡았고 실무 교직원들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유튜브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퀴즈쇼와 채팅에 참여했으며, 학교측에서 실시간으로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한남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 입학식을 못해 아쉽지만, 신입생과 최대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입학식과 프리칼리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방역 상황을 살피며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소규모 대면 행사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 입학식에서 이광섭 총장이 성적우수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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