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밥그릇을 양보한 강아지
 ©Weibo_‘萌宠物爱宝宝’

떠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불쌍한 새끼 길고양이가 안타까웠는지 부모의 마음으로 자신의 밥그릇을 기꺼이 양보한 강아지의 사연이 중국 트위터 웨이보 한 계정을 통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 밥그릇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밥을 먹고 있고, 밥그릇의 주인인 강아지 한 마리가 흐뭇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신도 많이 배가 고플 텐데도 불구하고, 배고픈 새끼 고양이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빈 밥그릇을 핥고 있는 강아지
 ©Weibo_‘萌宠物爱宝宝’

그리고 새끼 고양이들이 밥을 다 먹고 나오자 그제야 밥을 먹기 위해 자신의 밥그릇에 다가가지만, 이미 밥그릇은 비어있었고, 강아지는 빈 밥그릇을 핥으며 배고픔을 달래봅니다.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천사 강아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또한 영상을 공개한 사람은 “자기도 배고팠을 텐데, 배고픈 새끼 고양이들이 안쓰러워하며 먼저 챙겨 준 강아지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사진 속 새끼 길고양이들을 자세히 보면 많이 먹지 못했는지 말라있는 모습인데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도 그 모습이 안타깝게 비춰졌는지 배고프지만 기꺼이 밥그릇을 양보해 준 강아지의 모습은 영상을 접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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