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투어 사자
©‘Joshua Sutherland’ youtube

사파리 투어를 하던 자동차의 문을 사자가 이빨로 열자 관광객이 비명을 지르는 영상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의 한 야생공원, 한 가족의 즐거운 사파리 투어가 순식간에 공포체험으로 바뀌었습니다.

사파리투어 사자
©‘Joshua Sutherland’ youtube

투어 차량을 바라보는 사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 나른한 표정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사파리투어 사자
©‘Joshua Sutherland’ youtube

그때 암사자 한 마리가 벌떡 일어나 천천히 관광객들이 타고 있는 차량으로 다가옵니다.

사파리투어 사자
©‘Joshua Sutherland’ youtube

차량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관심을 보이던 사자는 순식간에 자동차 문을 열어버립니다.

사파리투어 사자
©‘Joshua Sutherland’ youtube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한 관광객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질렀습니다.
다행히도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차량 문을 닫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자도 단순한 호기심이었는지 배가 부른 것인지 다시 문을 열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아찔하고 위험천만했던 상황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관광객들은 “세상에 사자가 정말 문을 열 수 있을지 몰랐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사파리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차 문을 잠가야 하지만 아마도 이를 잊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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