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세월호 참사 피해 겪은 단원고에 1억원 기부
    개그맨 강호동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5일 강호동 소속사 측은 강호동이 최근 1억원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단원고에 직접 기부 의사를 전해 1억원을 전달했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 너무 마음이 아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얼굴 어두워보여"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출발 소식을 전했다. 고(GO)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 약속했던 피해자 가족 참관이 이뤄지지 않자 낙담. 감출 것도 없고 작업에 방해도 안되는데 왜 기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과 ..
  • 임형주, 세월호 참사 추모곡 헌정… '천개의 바람이 되어'
    팝페라테너 임형주(28)가 자신의 대표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다. 25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5월1일 발매되는 '천 개의 바람이 되어' 한국어판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한다. 해당 음원 수익금은 모두 유가족에게 기부한다...
  • 오늘 오바마 방한…朴대통령과 3번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을 방문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특혜 논란'
    세월호 수색 작업 초기부터 현장에 투입된 민간 구난 업체'언딘 마린 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가 청해진 해운과 계약한 업체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언딘의 특혜 의혹은 정부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은 안전상의 문제로 불허하면서 언딘의 다이빙벨은 구조 현장에서 투입 대기를 시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지기 시작했..
  • 볼리비아 군, 승진 요구 항의 시위한 현역군인 702명 파면…"집단행동은 정치 활동"이라며
    【라파스(볼리비아)=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볼리비아 육·해·공군 사령관들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그동안 장교 승진 자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온 볼리비아군 702명에게 모두 파면 명령을 내렸다. 이 성명은 "그들이 난동, 폭동을 벌이고 정치적 활동을 하면서 군의 명예에 대해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 [세월호 참사]생필품 자원봉사
    [세월호 참사][이사람]'팽목항 24시간 편의점' 조원식 목사..."원하시는 건 다 구해드려야죠"
    【진도=뉴시스】조용석 기자 = 빗·머리끈·샴푸·치약·칫솔·음료수·면도기·생리대·양말·속옷·트레이닝복·과일·어묵·핫팩·비타민 보조제.... 동네 24시간 편의점에 진열된 물품을 나열한 게 아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팽목항 가족상황실 앞에 세워진 한국기독교 연합봉사단 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