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더글라스 라파엘 다 실바 페레이라의 장례식이 끝난 뒤 벌어진 시위에서 한 여성이 경찰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다. 더글라스 페레이라는 22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슬럼가인 파바오-파비오징요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 과정에서 숨졌다. 2014.04.25.. 
길자연 목사, 총신대 총장 직 되찾을까
24일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취소' 가처분에서 승소했다. 과거 교육부는 길 목사가 칼빈대 총장으로 재임시 교육부 지시를 이행치 않았다는 이유로 최근 칼빈대 임원 승인을 취소하는 결정을 했었다... 
한기총, 세월호 침몰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 임원단이 최근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는 임시 합동분향소(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를 찾아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추성훈, 세월호 피해자에 5천만원 기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성훈은 지난 24일 소속사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복지정책과에 추성훈 가족 이름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추성훈의 기부금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생존, 실종, 사망)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9명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위해 5억 기부
양현석(45)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 대표 프로듀서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해온 공익 캠페인 '위드(WITH)'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5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변희재, 이상호 기자 욕설에 또 등장..."실종자 가족들 선동하고 있나 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진도 여객기 침몰사고 관련 현장 생중계 도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한 인터넷매체 '고(go)발 뉴스'의 이상호 기자를 비난하고 나섰다. 변희재 씨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호 기자가 '구조요원 좀 다치면 어떠냐?'고 실종자 가족들 선동하고 있나 보다. '좀 다치면 어떠냐. 더 빨리 가자' 해서 터지는 게 교통사고, 선박사고 등등이다"는 멘트와 함께 관련..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게 화내며..."네가 기자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에게 강한 욕설을 내뱉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진도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현장 생중계를 하던 이상호 기자는 방송 도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갑자기 화를 내며 욕설을 했다...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시험 앞둔 대학생들 봉사
여객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안산시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는 25일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출근길에 짬을 내 분향소를 방문한 추모객들은 앳된 얼굴의 영정사진을 마주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등교하던 학생들도 분향소에 들러 선배, 친구, 후배들과 눈물의 인사를 했다... 檢, 청해진해운 정·관계 로비' 자금 추적
해양수산부가 사고 직전까지도 해운산업의 규제를 완화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규제 완화 과정에서 정치권에 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유병언(73) 회장과 측근들이 2009년 해운법 개정을 기점으로 정·관계 인사들에게 사업 청탁 등의 명목으로 로비를 했을 것으로 보고 유씨와 측근 50여 명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韓-中, 항공노선 '기존 45→62개' 증대 합의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노선이 대폭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23~24일 제주에서 개최된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노선을 현행 '45개 노선, 주426회'에서 '62개노선, 주516회'로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공급력이 설정되지 못해 항공사들이 부정기편을 통해서만 운항하던 서울-스좌좡(주2회), 서울-난닝(주2회), .. 경제전망, 낙관론에도 소비는 제자리
소비자 심리가 실제 소비는 늘지 않지만 전망은 낙관론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로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CCSI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낙관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109)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2년 .. ![[세월호 참사]다이빙벨 25일부터 실종자 수색 참가](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6544/25.jpg?w=188&h=125&l=50&t=40)
실종자 가족 요구로 민간잠수사·다이빙 벨 투입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그동안 논란을 빚던 구조장비 다이빙 벨이 사고해역에 투입된다.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은 전날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구조와 수색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전날 사고해역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