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인, 무슬림 공격 4개월 만에 성탄예배 드려
    파키스탄 무슬림 폭도들이 수십 개 교회와 주택을 공격한 지 4개월이 지난 가운데 소수 기독교인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파키스탄 전국 곳곳의 교회와 거리가 그들의 회복력을 반영하는 축제의 불빛과 나무로 장식되었다고 전했다...
  • 한일장신대 김인 교수 대학발전기금 쾌척
    한일장신대 김인 교수, 대학발전기금 전달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 교수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가 발전기금 1,323만 원을 쾌척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교수는 2001년 한일장신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교무처장, 기획처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학교를 위한 스스로의 다짐과 다른 사람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지방대..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32)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과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은 전혀 다를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은 백과사전식 정보만 알 뿐 그 사람의 실재와 내면을 알지 못하면서 아주 잘 안다고 착각하며 산다. 유대인들의 예수님에 대한 판단과 평가도 그랬다. 그들은 예수님을 오해하고 믿지 않았다. 믿음이 행복의 근원인데 유대 땅에서 공생애를 산 최고 인기스타이셨지만 그저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알뿐, 의심하..
  • 하늘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버지를 떠났다가 돌아온 탕자처럼, 그리스도 밖에 있다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얻는 이유는, 하나님이 남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종류는 다르지만, 고난의 무게를 달아볼 수 있다면 그 무게는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 고난 당하는 게 아니라, 사실 사람은 다 이런 외로움과 절망과 고난과 역경 속..
  • 천 환 목사
    “2024년, 복음으로 사는 한국 장로교회 되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니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참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살아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맞이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정서영 목사
    “낮아짐 통해 높아지고, 섬김 통해 섬김받는 자리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낮아짐을 통하여 높아지고, 섬김을 통하여 섬김받는 자리로’라는 제목의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생각해야 할 주제는 ‘겸손’”이라며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
  • 장종현 목사
    “생명의 문화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생명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2024년’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지난해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전쟁과 기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았다”며 “하지만 이런 아픔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아픔에도 함께하..
  • 박진호 목사
    하나님의 뜻에 대한 두 가지 영적 원리
    원죄로 타락하긴 했어도 사람은 의외로 의롭게 행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별히 나라가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에 구차하게 항복하여 목숨을 연명하는 것은 너무 비겁하고 또 적국의 노예가 되어 수모 멸시 당하느니 끝까지 결사 항전하겠다고 나섭니다...
  • 신성욱 교수
    창조론이 정답
    현대의 기술 혁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고 신속하다. 그만큼 인간의 지능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을 뜻하는 것으로 다들 이해하고 있다. 인간의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노트북이나 테블릿 같은 전자 기기들을 암시하는 고대 판화와 유물들이 줄지어 발견되고 있음을 본다. 이들의 새로운 발견은 지금까지 알려져 온 인간 지능의 진화나 발전에 대한 이해를 어렵..
  • 김영한 박사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8)
    이근삼은 아브라함 카이퍼의 일반은총(common grace) 사상을 수용한다: “카이퍼는 인간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보존되고, 본래의 과정으로 돌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때문이라 하였다. 이것이 카이퍼가 말하는 일반은총이다.” 일반은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은총을 예비한다: “일반은총은 죄의 과격한 역사를 제재(制裁)하고 악을 통제하고 창조세계가 진행되..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에서 개회사를 하던 모습. ⓒ뉴시스
    北 인권침해 전세계 공론화… 한국판 홀로코스트 박물관 건립
    북한의 인권 침해 실상을 전세계에 공론화하기 위해 한국판 홀로코스트 박물관인 '국립북한인권센터'를 서울 마곡동 일대에 건립한다. 북한인권보고서는 내년 6월 국·영문 동시 발간한다. 이산가족 법정 실태조사는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2년 앞당겨 내년 실시한다. 해외 이산가족과 탈북민 대상 유전자 검사는 확대 추진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머니 마리아
    절망과 시름을 거두시고 소망을 주러 예수님은 우리에게로 오셨습니다. 분열과 갈등, 전쟁과 불안을 거두시고 평화를 주러 오셨습니다. 미움과 원망을 없애고 사랑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슬픔과 탄식, 근심과 걱정 대신 기쁨을 주러 오셨습니다. 처녀가 아기를 가졌다는 것은 결코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쉬쉬하면서 숨겨야 하는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