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 다소 의외의 메시지
    통념을 바꾸는 성경 읽기 믿음의 글들 398
    구약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토대이지만, 오늘날 많은 신자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책으로 남아 있다. <구약, 다소 의외의 메시지>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너무나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구약 본문들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조명하며, 때로는 불편할 만큼 솔직하고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독자는 그 과정을 통해 오해와 고정관념을 넘어, 구약의 진면목을 다시금 발견하게 된다..
  • 청소년 사역 핵심파일
    청소년의 회심부터 성장, 동역, 훈련, 복음 전도 사역까지
    청소년 사역은 언제나 ‘현장성’이 먼저다. 매 순간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기질, 사고방식, 언어, 심리, 영적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단번에 단절되고 만다. 그러나 동시에, 청소년 사역이야말로 가장 ‘본질적’이어야 한다. 감정과 활동으로만 채울 수 없는 그 시기의 영혼은 진리와 사랑, 복음의 능력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 <청소년 사역 핵심파일>은 바로 그 치열한 사역의 현장에..
  • 부활이 있기에
    고린도전서 15장으로 복음 되짚기
    죄와 십자가, 하나님 나라와 부활의 복음 메시지(케리그마)보다 이 땅에서의 교훈적 메시지(디다케)가 강단을 채운 지 오래다. 이에 저자 이승장 목사는 마지막 소명을 다해 외치는 간절한 소리를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복음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바른 복음을 정의하여 믿음의 혼란스러움을 바로잡고 다시 십자가 앞에 서서 나의 죄 때문에 주님이 하신 일을 묵상하며 부활을 믿기 힘든 이들에게 ..
  • 실낙원 서문
    [신간] 실낙원 서문
    아름다운 시적 언어로 인류의 근원을 서사시라는 형식에 담아낸 밀턴(1608~1674)의 《실낙원》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중세와 르네상스 영문학 교수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C. S. 루이스는 웨일스의 한 대학에 초청받아 밀턴의 《실낙원》에 관한 강연을 했는데, 그것을 정리한 책이 《실낙원 서문》이다...
  • 교회가 모여 교회가 되는 교회
    [신간] 교회가 모여 교회가 되는 교회
    먼 남도 끝자락까지 수많은 교회와 신학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교회가 있다. 작은 숨들이 한 호흡을 이루어 예수 제자를 낳고 마을을 품으며 성장해 온 완도성광교회이다. 주역은 평신도들이다. 이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없고 연신 즐겁다. 2천여 교회가 참여한 호남 어린이 대회, 성탄절에 교회 밖으로 나간 ‘사랑의 성탄케이크 나누기’, 1982년 교회 설립 이후 약 30년 만에 실행된 예배..
  • 나의 아버지 주기철
    [신간] 나의 아버지 주기철
    모진 고문으로 옥중에서 순교한 주기철 목사는 저서나 자서전을 남기지 못했고, 평양에서 직접 작성했던 설교와 각종 문서들도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를 추적할 수 있는 자료들은 당시 성도들과 가족의 증언뿐이다. 한국 순교자의 자취를 전하는 데 힘써 온 유승준 작가는 주기철 목사의 막내아들인 주광조 장로의 어린 시절을 복기한 친필 원고와 육성 자료, 당시의 사실적 증언들을 토대로 <나의 아버지 주기..
  • 전도의 정신
    [신간] 전도의 정신
    일본의 저명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사회평론가, 저술가인 우치무라 간조는 일본의 쇠퇴하는 기독교 현실을 바라보며 <전도의 정신>을 펴냈다. 그는 전도의 6가지 유형을 통해 전도자가 궁극적으로 담아내야 할 정신은 무엇인지 답한다.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전도는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것이다. 특히 하나님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통과된 자들이 ‘사람’을 위한 전도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전도..
  • 안덕원 교수의 예배 꿀팁
    [신간] 안덕원 교수의 예배 꿀팁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배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현장 예배 교인은 줄어들었고 비대면 등 새로운 예배 형태에 관심이 높아졌으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긍정하는 목소리와 우려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들려온다. 예배에 대해 새로운 논의가 일어나는 이때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저자)는 예배의 회복와 갱신을 주제로 본 도서를 집필했다...
  • 주기철
    [신간] 주기철: 사랑의 순교자
    기독교 역사학자 이덕주 교수(저자)는 지금까지 주기철 목사와 관련된 자료, 순교 전 간행된 신문과 잡지들을 찾아내 총 19편의 원사료들을 발견했다. 그는 올해 주기철 목사 성역 100주년을 맞이해 20년 전 출간된 첫 책을 새롭게 전면 개편하여 본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 사실은 당연하지 않은 것들
    기독교사회윤리학자의 상담일지
    사랑, 순결, 가족, 성, 외모, 돈, 성격 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이자 사회 윤리적인 문제와 관계에 복잡하게 엮여 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저자)는 이러한 고민들을 가진 이들과 상담하면서 나눈 속 이야기를 본 도서에 모아 담아냈다...
  • 시편이 필요한 시간
    [신간] 시편이 필요한 시간
    매일 일상 가운데 ‘시편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치열한 생존 가운데서,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불편한 나의 존재를 마주했을 때 등이다. 나상오 교수(백석신학대학원, 저자)는 웅덩이와 수렁에 빠질 것만 같은 삶의 시간을 사는 이들을 위해 시편을 연구하고 묵상하며 본 도서를 집필했다...
  • 책 읽기를 통한 치유
    [신간] 책 읽기를 통한 치유
    이영애 대표((사)신성회독서상당교육원)의 신간 <책 읽기를 통한 치유>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해 조각난 마음을 치유하고 상담을 통해 내면을 주고 받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으며, 시련에 엎드러진 이들 옆에 조용한 의사이자, 벗이 되어 주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