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로
    현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최대주주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현 회장의 순환출자구도에 이어 지배구조 리스크도 해소해 책임경영 구도를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27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 일가는 이날 현대글로벌로부터 119만1360주(6.07%)를 특수관계자간 주식이동을 통해 확보, 현대글로벌(9.71%)과 함께 현대엘리베이터의 최대주주가 됐다...
  • 금강산 관광
    정부, 현정은 회장 금강산 방문승인...'정몽헌 10주기 추모식'
    정부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의 금강산 방문 신청을 1일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현대아산은 오는 3일 금강산에서 정몽헌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목적으로 현정은 회장 등 38명의 방북을 신청했고, 정부는 매년 개최해온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추모식만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추모 행사라서 정치적 메시지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