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만 바빙크
    [신학 현장] 개혁파-루터파가 바라 보는 관점 다르지만 같은 '구원'
    대표적인 개혁파 신학자 중 한 명인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 강독 세미나가 현대기독연구원에서 11개월째 진행되고 있다. 바빙크 강독 세미나는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여러 강좌 중 칼빈주의 전통을 연구하는 '개혁파 신학 사상 과정'으로 기획돼 작년 9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현대기독연구원 합정동 연구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최경환 연구원
    "교회 안에 모든 장벽 헐릴때 '새로운 대안공동체' 될 것"
    현대기독연구원 '복음주의와 공공신학 세미나' 셋째 시간, 최경환 연구원은 "(로날드)사이더의 공헌은 분명하다"고 말하며 "전통적인 복음주의의 신학과 언어 속에서 사회참여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성서를 통해 균형감 있게 제시했다는 것이다"고 했다...
  • 최현만 번역가
    "톰 라이트 비판적 실재론, 인식주체와 인식대상 '대화' 있어야"
    현대기독연구원 톰 라이트 강좌 첫 시간, 강의 시작 2시간여전부터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는 강의를 듣고자 하는 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청년부터 초년생 교역자, 중년의 성도들까지 다양했다. 이번 강좌는 톰 라이트 관련 저서의 출판을 거의 도맡아해온 에클레시아북스와 현대기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총 5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 최경환 연구원
    "그리스도인의 회개,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근본적으로 변화"
    26일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진행된 현대기독연구원 '복음주의와 공공신학 세미나' 두 번째 시간 최경환 연구원은 "사이더는 회심이 사회적 책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며 "현대 복음주의 비극은 바로 이 부분을 놓쳤기 때문에 기독교를 사적인 종교로 만들어 버렸다"고 했다...
  • 현대기독연구원
    "美 20세기 복음주의 사회참여 미온적 태도, 이론과 롤모델 부재"
    19일 오후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최경환 연구원은 먼저 "복음주의 소장파 윤리학자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비드 거쉬(David P. Gushee)는 휘튼 컨퍼런스의 한 강연에서 그동안 복음주의는 왜 사회윤리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냐고 한탄한다"며 "20세기 초 자유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복음'(social gospel)이 복음주의자들에게..
  • 이재근 박사
    '복음주의'의 정의가 다른 것은 '역사적'이기 때문
    '복음주의'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정작 '복음주의'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최근 현대기독연구원이 주최한 '20세기 세계복음주의 지형도 그리기' 세미나에서 이재근 박사(합동신대원)가 복음주의의 정의와 역사 개요 등을 정리해 전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