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해군기지 진상규명 협조해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해군기지) 진상규명위원회가 제대로 출범할 수 있도록 실국별로 원활한 협조체제를 가동해 강정마을과 신뢰를 돈독히 유지해 달라"고 22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후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지원조례의 제정은 법무담당관이 맡아 11월 중 조례공포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강정주민 공동체 회복 치유용역과..
  • 해외 가톨릭 주교들,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 지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등은 4일 서강대 다산관에서 <제주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양심>이라는 개막연설을 시작으로 4일간의 아시아 실천신학자 초청포럼을 시작했다. 개막연설은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을 펴고 있는 강우일 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가 맡았으며, 이어진 응답연설에서는 해외 가톨릭 주교들이 강 주교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