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자 김축복씨
    선교사로 헌신한 여성, 뇌사 장기기증으로 다섯 생명 살리고 떠나다
    10여 년간 국내외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섬겨온 한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월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59)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간과 양쪽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해 총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