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반도체·낙동강 벨트'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곳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과 지원론의 판가름이 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둔 곳이 많다. 여당의 열세 극복, 야당의 수성 여부가 관건이다... 우울증에 한강까지… 그 때 떠오른 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우울증에 너무 힘들어서 몸이 한강까지 갔었다. 한강에서 날 막 끌어당기는 것 같았다”며 “매일 아침 눈 뜨고 싶지 않았고 살고 싶지 않고 죽고 싶었는데...그 순간 마지막에 떠오르는 말이 ‘하나님은 나를 사랑 하십니다’였다”고 했다... 소설가 한강, 연세대학교에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강연
한국인 최초로 맨 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에서 강연한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윤동주와 나’ 강연시리즈의 특별 강연이다... 서울시, 한강교량 안전 위해 '세굴심도 측정 장치' 자체 고안
서울시가 한강교량을 떠받치는 교량기초의 흙, 모래 등 퇴적물 측정에 나선다. 서울시는 11일 "집중호우시 한강 교량들의 교각을 받치는 교량기초의 흙, 모래 등 퇴적물이 얼마나 쓸려내려 가는지 측정하는 '세굴심도 측정 장치'를 자체 고안했다"고 밝혔다... 한강에서 963만 명 여름피서 즐겨
서울시는 올해 표적인 여름피서 프로그램인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결과 37일간 963만명의 시민들이 한강에 피서를 온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18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강몽땅'은 당초 여름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19일(토)부터 8월 19일(화)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캠핑장, 다리밑 영화제, 음악공연, 블롭점프 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연장.. 한강에서 열리는 종이배 경주
서울시가 한강에서 종이배 경주와 한강에서 운행하던 배들을 구경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9일(토)에는 국내 최초 종이배 경주대회인 '한강 박스원 레이스(Box1Race)'가 펼쳐진다.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시민 160여 팀이 현장에서 직접 재활용 종이박스로 배를 만들고, 그 배를 타고 직접 한강을 건너는 경주대회다. 10일(일)에는 제트스키부터 유람선까지 평소 한강.. 24일 새벽부터 다시 폭우…중부 최대 100㎜
24일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내려와 중부지방에서 새벽부터 다시 폭우가 시작되고 오전 중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내일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서울·경기·충남·전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서울·경기도와.. '한강 꽁꽁'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부근 한강이 강추위로 얼어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