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계리 핵실험장(왼쪽 사진)의 위성사진으로, 옆에 장흥천이 흐르고 있다. 장흥천은 길주군 주민들의 식수원인 남대천과 합사한다.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1.5km 떨어진 지점에 화성 정치범 수용소(오른쪽)가 있다.
    “북 핵기지서 정치범 강제노역” 탈북민 증언
    6일 통일연구원의 연구총서 ‘북한 주민의 가정 생활: 국가의 기획과 국가로부터 독립’을 보면 40대 여성 탈북민 A씨는 이같이 증언했다. 그는 평양에 거주하다가 2019년 북한에서 빠져나왔다...
  •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이신화 대사 “북한 인권은 보편 가치 문제, 정치화서 벗어나야”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지난 15일(현지시각) 제78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계획이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벌어진 중국의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나 강제북송 주체자를 중국으로 명시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최근 북한인권단체들이 인용한 유력한 현지 소식..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반경 40㎞ 이내 지역. (사진=전환기 정의 워킹그룹(TJWG) 보고서
    통일부 "다음달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탈북민 피폭 조사"
    통일부는 다음 달부터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을 대상으로 피폭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탈북민의 방사선 피폭 검사와 관련 "한국원자력의학원과 검사계획를 협의해왔다"며 "5월부터 북한 길주군과 인근 지역 출신 89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피폭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