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의장을 보호하라
    폭력으로 얼룩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결국 폭력으로 얼룩졌다. 정통 진보정당을 표방했던 그들의 자부심은 간 데 없고 '권력'을 향한 투쟁만 남았다.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보여준 폭력사태가 이를 말해줬다...
  • 통합진보 당권-비당권파 충돌..전국운영위 파행
    통합진보당은 5일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나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충돌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전자회의를 열기로 했다. 통합진보당은 보도자료에서 "4일 오후 전국운영위를 열어 비례대표 진상보고서를 놓고 밤새도록 격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참관 당원들의 방해로 회의가 중단됐다"며 "이날 밤 전자회의를 열어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 자진사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가 자진 사퇴했다. 윤 당선자는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의 조직 후보로서 비례대표 경선 사태에 대한 입장을 같이해 당선인으로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히며 사퇴의사를 전했다...
  • 통합민주당 수사착수, 검찰 다음주 관련자 소환키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해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단체 '라이트코리아'는 심상정 유시민 이정희 공동대표와 경선규정 관련자를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 야권 단일후보 경선 17일부터 이틀간 실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7~18일 이틀간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 지역은 총 76개 선거구로 지역별로는 서울 21곳, 경기 23곳, 인천 5곳, 영남권 21곳, 충청권 1곳, 강원 3곳, 제주 2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