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수 기술위원장 "한국 축구 수준을 질적으로 바꾸겠다"
    이용수(55)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이 '대 변화'를 다짐했다. 이 기술위원장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며 한국 축구의 수준을 질적인 차원에서부터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아쉬운 경기 내용과 결과 등을 거뒀지만 기술위원회가 요술 방망이처럼 한국..
  • 축구
    축구협회 "감독선임 9월 A매치 일정에 매이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과 관련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한 축구협외는 21일 정몽규 회장이 주재하는 회장단 정례회의에서 신임 기술위원장, A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2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해두 대외협력실장은 이와관련해 "국민과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가 기술위원장과 감독이라는 것을 안다"며 "급하다고 해서 졸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제..
  • 축구협회, 승부조작·금품수수·폭행 등 3대악 근절 적극 추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최근 발생한 지도자의 선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선수 권익을 보호하고, 축구계 3대 악(惡)인 '승부조작, 폭행 및 폭언, 금품수수'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3대악 퇴출을 위한 첫 단계로 1000여 개 협회 등록 팀과 산하 연맹 및 16개 시도협회에 정부가 지정한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추방과 축구계 3대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