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지법
    청탁 뒷돈 챙긴 MB 前 특보 징역 1년 선고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이회창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한 60대 남성이 각종 청탁의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26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조의연)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67)씨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상근특별보좌역을 맡다가 이회창 당시 무소속 ..
  • 박영준
    박영준 전 차관 '강원랜드 공사청탁' 의혹 수사
    원전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강원랜드 발주공사에도 개입한 의혹이 제기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을 상대로 원전비리의혹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 전 강원랜드 사장 재임당시 수주한 공사에 특정업체 청탁의혹이 제기돼 관련 여부를 수사 중이다...
  • 9억여 받은 '뇌물검사' 김광준 '구속'
    현직 검사에게 최근 10년 내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 등에게서 9억여원의 청탁성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김광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51)가 19일 결국 구속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