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측과 대통령 측 변호인단과 헌법재판관 8인이 참석한 가운데, 문형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판결문을 읽어내려가고 있다.
    헌재, 진보 성향 재판관으로 재편… 헌재 판결 지형 변화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김상환 전 대법관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각각 지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퇴임한 문형배, 이미선 전 재판관의 후임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두 인사 모두 진보 성향으로 분류돼 헌법재판소의 이념적 구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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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회, 6년 만에 최고 수준의 갈등 인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최근 발간한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우리 사회의 갈등 수준은 4점 만점에 3.04점으로 평가됐다. 이는 2018년(2.88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26일 통계청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크게 느낀 사회갈등 중 '보수와 진보'는 82.9%에 달했다. 다음으로 '빈곤층과 중상층'(76.1%), '근로자와 고용주'(68.9%)이 뒤를 이었다.
    국민이 느낀 사회 갈등, ‘보수·진보 갈등’ 압도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갈등은 ‘보수와 진보’ 갈등이었다. 사회갈등 인식률은 82.9%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76.1%), ‘근로자와 고용주’ 갈등(68.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