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시장
    서울 청년 23% '옥탑방·고시원 등서 생활'
    서울에 사는 청년 5명 중 1명은 옥탑방이나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빈곤층'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1일 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들에 의뢰해 서울 청년들의 주거환경을 조사한 결과 주거빈곤 청년(만 19∼34세)은 2010년 기준 52만 3천869명으로 전체 청년 229만 4천494명 중 22.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거빈곤이란 주택법에 규정된 최저주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