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함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가운데 한교총 공동대표로 참석한 김성복 목사는 여타 지도자들과는 다르게 "정부가 반대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고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부가 반대 목소리 듣는 모습 보여준다면, 갈등 해소 단초가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7대 종단 대표와의 간담회는 지난 2017년 12월과 지난 2월에 이어 3번째로, 문 대통령은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공동대표 김성복 목사는 대통령에게 "반대 목소리도 들어달..
  •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 회개기도
    우리나라 성인들, 종교인보다 교육자 더 신뢰
    우리나라 성인들은 종교인을 포함한 7개 주요직업군 가운데 교육자를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개 주요직업군 가운데 정치인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꼴지에 올랐다.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6∼8월 전국 19세 이상 5,128명을 대상으로 정치인, 고위공직자, 경제인, 법조인, 언론인, 교육자, 종교인 등 7대 직업군에 대한 신뢰도를 5점 척도(매우 높다 5점·매우..
  • 시카고 웨이코 지역의 목회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저커버그
    무신론 포기한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가 교회 목회자들을 만났다
    지난해 말 무신론자에서 종교인으로 전향(?)했음을 선언한 페이스북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32)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최근 미국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만나 신앙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5대 종단 종교인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5대 종단 종교인 "민족 화해·평화 위해 개성공단 정상화 해야"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종교인 658명이 7일 개성 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개성공단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북측과 타협하라"고 촉구했다...
  • 5개 종단 종교인, 개성공단 북측과 타협 촉구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 5개 종단 종교인 658명이 7일 개성 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개성공단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북측과 타협하라"고 촉구했다...
  • 전 세계 인구 1/3은 기독교인… 무슬림 인구도 16억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The 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실시한 '종교와 대중들의 삶'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지지를 받는 종교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계 인구 3분의 1 가량이 '종교에 흥미가 없다'고 답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