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제3차 기독교적학교교육 포럼
    다원주의 사회에서 종교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비전센터에서 ‘공적 영역에서의 기독교학교교육’이라는 주제로 제3차 기독교적학교교육 포럼을 열었다. 이날 먼저, ‘마을과 함께하는 기독교학교교육: 교육의 공공성을 추구하는 크리스천 교육학자의 정체성 찾기’라는 주제로 발제한 강영택 교수(우석대 사범대학)는 “기독교교육과 마을, 교육, 공동체는 샬롬과 세계 형성적..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학부모의 종교교육 권장을 '아동 학대'로 보는가?
    지난 3월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내려 보낸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라는 공문이 말썽이 되고 있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단체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의 "정서학대"라는 항목에 포함하고 있는 '보호자의 종교행위 강요'에 대하여, 학부모들에게 교육을 시키라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내 보냈고, 일선학교는 이를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4월에 고지했기 때문이다...
  • 내년 고1부터 한국사 필수 이수단위 늘어난다
    내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한국사 필수 이수 단위가 늘어나는 등 역사 교육이 강화된다. 또 고등학교는 교양 선택과목으로 논술 과목을 신설할 수 있다. 교육부는 전문가협의회, 공청회 등을 통해 학계, 현장교원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과정심의회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을 확정해 일부 개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일반고의 교육과정 필수이..
  • 한국 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1차 세미나
    "종교과목 '종교학'으로 개정은 '탈신앙화' 부추길 것"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과과목 가운데 기존의 '생활과 종교'라는 명칭의 종교과목이 '종교학'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는 것과 관련 이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특정종교, 특히 기독교 신앙교육의 가능성을 거의 제거한 것이어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지난 19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종교학으로의 종교교과 개정, 이대로..
  •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1차 포럼 열려
    강의석 사태로 위축된 종교교육, 나아갈 길은?
    '강의석 사태' 이후 사립학교의 종교교육 방향성 찾기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10년 사회적 이슈가 된 사립학교 종교교육에 대해 대법원은 ‘평준화제도’ 안에서 종교교육의 자유는 일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