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진
    “주님만 바라보며 코로나로부터 믿음 지켜내길”
    타국에서 10년이 훌쩍 넘게 살아오며 쌓인 외로움, 상실감, 절망감들이 무거운 짐이 되어 저를 계속 바닥으로 끌어내리던 중,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며 말씀을 건네신 하나님께서 ‘여호와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라고 위로해주셨어요. (신33:29) 그 말씀 하나로 십자가의 보혈로 나를 살리신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눈물로 다시 느끼게 되었고, 그 계기로 그 동안 묵상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