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북한외교관 조성길 가족 한국행 지지 시민연대 기자간담회가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당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딸 北에 두고 온 아버지 심정 헤아려 노출 자제를”
    태 의원은 먼저 "어제(6일)부터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임시대리 대사(외교직급 1등 서기관)의 한국 망명 보도가 각종 언론에 쏟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나는 조성길 전 임시대리 대사의 소재와 소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태영호, 조성길 입국설에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지난 2018년 11월 로마에서 잠적한 북한의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국내로 입국해 정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어떻게 이것이 노출됐는지가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국가정보원은 3일 조성길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망명설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초 공관을 이탈해 부부가 함께 잠적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3월20일 조성길(오른쪽 두 번째)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이탈리아 산피에트로디펠레토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로베레토 자유의 종'을 들고 있는 모습.
    北 외교관 조성길, 작년 7월 입국
    2년 전 사라진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국내에 정착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회 정보위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사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