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국원 박사
    “기독교의 영향력 상실, 지성의 부재에 있다”
    신 교수는 “루이스는 팬데믹보다 더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고스란히 경험한 사람이다. 그의 저서 ‘전시의 학문’은 영광의 무게에서 전쟁의 난리통에서 공부하는 게 왜 무책임한 일이 아닌지를 담담히 설명했다”며 ‘전시의 학문’에서 한 대목을 소개했다. 루이스는 이 책에서 “임박한 위험을 외면한 뒤나 불의를 바로잡은 뒤에야 문화 활동들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럴만한 시기란 한 번도 없었다. 사람들..
  • 서울대 트루스 포럼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
    "루터와 칼빈이 말하는 자유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지는 자유"
    서울대 트루스 포럼은 15일 오후 6시 반부터 덴버 신학교 정성욱 교수를 초청해 ‘루터와 칼빈의 자유사상과 한반도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정성욱 교수는 앨리스터 맥그라스 옥스퍼드 대학 교수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다. 그는 먼저 성경에서 말한 자유론을 펼쳤다. 그는 “창세기 1:26-28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기초로 하고 있다”며 “여기서 성경적 자유론이 시작 된다”고..
  • 27일 남서울교회에서는 "기독지성의 역할: 루이스를 통해 본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서울 C.S.루이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C.S.루이스, '만인신학자론'을 주창했었다"
    소설 '나니아 연대기'를 저술한 영국의 C.S.루이스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기독교 변증가이다. 27일 남서울교회에서는 "기독지성의 역할: 루이스를 통해 본 한국교회"란 주제로 '서울 C.S.루이스 컨퍼런스'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