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었다. 여전히 이 전염병은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새해의 태양처럼, 치유의 광선이 이 땅을 비추리라 기도하며 기대한다. 본지는 그 회복의 한 해를 염원하며 한국교회 원로 신학자인 정성구 박사(80)를 만나, 2020년을 돌아보고 2021년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물었다... 
정성구 박사 “코로나보다 공산주의 바이러스가 더 큰 문제”
대구경북구국기도운동본부(공동대표 이상민 목사)가 지난달 30일 저녁 대구 광진중앙교회에서 ‘2020 영상 구국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성구 박사(칼빈연구원장, 전 총신대·대신대 총장)는 “지금 한국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공산주의 바이러스가 더 큰 문제”라며 한국교회가 깨어나 시대를 바로 볼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