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해진다"며 "투표 포기는 곧 민생 포기와 같다. 윤석열 정권에 국민이 무서운 존재라는 걸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후보들 “정권심판은 대선 때”... 표심 잡기 노력
4·10 총선을 6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정권심판은 대선 때 해달라"고 호소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거진 '정권 심판론'에 맞서 표심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민주, 총선 후보자 공천장 전달… ‘정권심판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들을 ‘국민 승리의 도구’로 칭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대신 국민과의 대결로 묘사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