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록
    檢, 'KB 납품비리' 임영록 前회장 15시간 조사
    KB금융 납품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임영록(59)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검찰에서 약 15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뒤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23일 오전 9시50분께 출석한 임 전 회장을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장시간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검찰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임 전 회장을 상대로 KB금융그룹의 통신인프라고도화사업(IPT), 인터넷 ..
  • 정면돌파 우회적 표현한 임영록
    檢, 'KB 비리' 임영록 전 지주회장 피의자 소환
    KB금융 통신·전산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23일 임영록(59)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KB금융그룹이 추진한 통신인프라고도화사업(IPT), 인터넷 전자등기시스템 사업 등에서 임 회장이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에 대해 중점적으로 캐묻고 있다. 검찰은 임 전 회장이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 김재열(4..
  • 정면돌파 우회적 표현한 임영록
    檢, 임영록 前KB회장 이메일 압수수색
    KB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영록(59)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이메일 기록을 분석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국민은행 전산센터에 수사팀을 보내 임 전 회장의 이메일 내역을 확보, 이를 분석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임 전 회장이 KB금융지주 사장에 취임한 2010년부터 ..
  • 임영록
    금융당국, 임영록 KB회장 15일 검찰 고발
    금융당국이 15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등 수뇌부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또 KB금융을 비롯한 전 자회사에 금융감독원 감독관을 파견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금융위 청사에서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긴급 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
  • 임영록 KB금융 회장 "직무정지 이해 못 해"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금융위원회의 '직무정지' 조치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 회장은 12일 금융위의 징계 발표 직후 "금융위의 직무정지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순간부터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개월이 넘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경징계로 판단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 결정을 금융감독원장이 단 2주..
  • 임영록 KB지주 회장 '직무정지'…징계수위 더 높아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가 '3개월 직무정지'(중징계)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임 회장에 대한 퇴진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상정을 요청한 KB금융지주 부문검사결과 조치안을 심의한 결과 임 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당초의 '문책경고'(중징계)보다 한 단계 높은 직무정지(3개월)로 결정했다"고 밝혔..
  • 검찰, '국민은행 전산교체 의혹' 수사착수
    검찰이 국민은행의 내홍을 불러온 전산기 교체 의혹과 관련해 특수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최근 국민은행측 대리인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에 대한 고발 경위와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와 문..
  • 정면돌파 우회적 표현한 임영록
    임영록 KB회장 오늘 중징계 확정 예정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가 오늘 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금융위 청사에서 임시회의를 열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건의한 임 회장 문책경고(중징계)안을 심의한다. 금융위가 금감원이 결정한 중징계안이 그대로 임 회장에게 적용할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임 회장의 입지는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 정면돌파 우회적 표현한 임영록
    KB, 임영록 회장 중징계 앞두고 구명 총력
    KB금융이 임영록 회장에 대한 구명전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이는 임 회장이 금융감독원이 자신에 대한 중징계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한 것에 대해 "범죄자의 누명을 벗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 금융위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에서 건의한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중징계'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