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첫 여성 총리로 취임… “한일관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겠다”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가 취임 직후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제104대 일본 총리로 공식 선출된 뒤 외교 및 안보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